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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이야기진고개 ~소황병산~대관령~선자령 새벽 2시 차창으로 보이는 창밖풍경은 눈이 많이 보였다. 계단을 올라가는 발걸음은 가벼웠지만 조금 더 올라가니 눈이 계단을 차지해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눈이 손잡이 위까지 쌓여 계단이 아닌 줄 알았다 그래도 노인봉까지는 길이 있어 좋았다. 비탐구간은 정리가 되어있지 않고 표시도 없어 앞사람이 밀고 지나간 나뭇가지가 얼굴을 사정없이 때린다. 스틱을댓글 0 Mar 15. 2025 by 해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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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오는 겨울날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평창의 대관령 양 떼 목장 개인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때론 바람이 부는 날이 어울리는 때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탁 트인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살고 있는 곳에서도 혹은 여행을 가서 풍경이 보이는 곳을 선호하게 된다. 초원에서 살아가던 오래된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유전적으로 사람 역시 방목되어서 살아가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댓글 0 Mar 04. 2025 by 나는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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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자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평창 갤럭시엑스평창 숙소 가볼만한 곳, 평창 갤럭시엑스 스페이스 | 조식, 바비큐 눈뜨자마자 아름다운 마운틴뷰를 감상할 수 있는 '평창 갤럭시엑스'를 소개한다. 럭셔리한 시설을 자랑하며 무료 조식과 맛있는 바비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으로 떠나보자! '평창 갤럭시엑스'에서 1박 2일알차게 보내는 방법 예약하기 '평창 갤럭시엑스'는 3월 평일 기준 17만 원대, 주말 기준 23만 원대이다. 가격은 투숙 날짜와 예약하는 시점에댓글 0 Feb 21. 2025 by 마이트립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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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를 방문하면 꼭 함께 들리게 되는 천년고찰…평창 오대산 상원사 월정사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알려진,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수보살상을 모시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하면 꼭 함께 들리게 되는 천년고찰. 2018.02 #상원사 #평창 #평창가볼만한곳 #오대산 #월정사 #자장율사 #문수보살 #평창올림픽을보고난뒤댓글 0 Feb 07. 2025 by 한량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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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와 함께 걷는 즐거움인제 점봉산 곰배령의 폭우, 평창 선자령의 강풍 걷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틈만 나면 걷는다.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는 도심에 있지만 뒷편에 작은산에 안겨있다. 이곳으로 이사온 것도 산 때문이다.(내 건강의 팔할은 뒷산에 신세졌다). 노을이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인 해 질 무렵에 주로 걷지만 때를 놓치면 고라니가 눈빛을 밝히며 뛰노는 칡흑같은 밤에도 걷는다. 한달에 두차례는 전국 각지의 걷기 명소를 찾댓글 0 Feb 02. 2025 by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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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정한 ‘正心’…한국 불교의 초석을 놓다[순례노트2-⑮]평창 월정사와 한암·탄허 스님 달의 정기를 받은 곳. 월정대가람 현판을 단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숲길은 언제 찾아도 운치 있다. 높이가 30미터 가량되는 1천 그루의 전나무가 뿜어내는 기운은 맑고 청아하다. 그 길을 따라가면 우리 토속 신앙을 품은 성황각도 있고, 600년 세월의 무게를 끝내 견디지 못한 나무도 눈에 띈다. 이 곳을 잘 아는 지인은 눈 쌓인 오대산과 전나무숲길, 월정사는댓글 2 Jan 30. 2025 by 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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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m 운두령을 넘다 - 40화평창 운두령 1089m 운두령을 넘다 / 평창 운두령 14일 차(4월 19일) 용평면 노동삼거리~31번 국도~운두령~조항천길~홍천 내면 18km / 누적 317km 1,089m 운두령 길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넘을 수 있는 고개 중 여섯 번째로 높다. 이번 도보여행의 최대 난코스라서 도보여행 처음부터 약간의 긴장감을 가졌다. 그러나 막상 코앞에 다가오니 오기가 발댓글 0 Jan 29. 2025 by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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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내와 하루살이 - 39화평창 이승복 기념관 쉰내와 하루살이 / 평창 이승복 기념관 13일 차(4월 18일) 평창 진부면~용평면 속사보건진료소~이승복기념관~생가 진입로 입구 15km / 누적 299km 이번까지 3년 연속 국토 종주를 4월에 하다 보니 들녘을 지날 때면 거름 냄새가 진동한다. 밭에 로터리를 치고 검은 비닐을 씌운 밭도 있지만, 퇴비만 뿌려 놓은 밭도 많다. 내가 걸으며 냄새 맡은댓글 0 Jan 28. 2025 by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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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한주 169. 40240 독도소주17울릉도산 물을 사용한 복잡한 술 <제원> 재료: 쌀증류원액, 해양심층미네랄농축수(울릉도), 주정 도수: 17% 용량: 375ml 용기: 에칭 반투명 유리병 기타: 에리스리톨, 토마틴, 스테비아, 정제효소, 효모 살균여부: 증류주 <연락처> (주)케이알컴퍼니 넝업회사법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농공단지길 24-14 <맛> 감미: 중 고미: 하 점도: 중하 감칠맛: 하 보디: 중하댓글 0 Jan 28. 2025 by 글짓고 밥짓는 백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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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곳, 망자의 유택 - 38화강원도 평창 진부 저 높은 곳, 망자의 유택 / 진부 12일 차(4월 17일) 평창 진부 장전계곡~평창 진부면 22km / 누적 284km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다 보면 여기저기 야산 중턱에 머리털이 한 움큼 뽑힌 것처럼 나무가 팬 곳을 자주 본다. 가족 공동묘지다. 근래에 화장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90%가 넘었다. 납골당, 수목장, 산골(散骨) 등 화장 후 처리 방댓글 0 Jan 27. 2025 by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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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계곡에서 먹은 라면 두 개 - 37화평창 장전계곡 장전계곡에서 먹은 라면 두 개 / 평창 장전계곡 11일 차(4월 16일) 정선역~오대천길~장전계곡~평창 진부 장전리 21km / 누적 262km 오늘이 4월 16일이다. 지난 1차 국토종단을 할 때였다. 세종시 끝자락에서 천안에 접어들었을 때 아내가 전화를 걸어왔다. 수학여행 가는 학생 수백 명 태우고 인천항을 출항하여 제주로 가던 배가 전라도 앞바다에댓글 0 Jan 26. 2025 by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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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는 그분 - 35화정선(1) 정선 사는 그분 / 강원도 정선 (1) 10일 차(4월 15일) 평창 노론리~멧둔재터널~미탄면~비행기재터널~정선역 28km / 누적 241km 어제 30km를 걸어서 그런가, 여기저기 쑤시고 밤새 몸이 오슬거렸다. 몸살이 오나 싶어 잠결에도 걱정이다. 아침에 걷기 시작하자 정상으로 돌아왔다. 북쪽으로 가려면 평창읍에서 대화면을 지나 진부에 가는 길이댓글 0 Jan 23. 2025 by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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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 밭과 달동네 - 34화평창 산자락 밭과 달동네 / 평창 9일 차(4월 14일) 강원 영월 주천면~평창강길~평창~노론리 30km / 누적 213km 강원도에는 경사진 밭이 흔하다. 오늘도 지나며 경사진 밭에서 허리 굽혀 일하는 부부를 보았다. 노인들이다. 논농사는 봄철 모내기 때 기계로 심고 가을철에는 기계로 수확한다. 못줄 잡고 여럿이 줄지어 모를 심는 모습은 빛바랜 사진에서나댓글 2 Jan 22. 2025 by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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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힐링 스팟: 강원도 평창 핫플 4곳 추천"겨울이 되면 강원도 평창은 마치 동화 속 설원처럼 변하며, 국내 최고의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요. 하얀 눈이 덮인 산과 고즈넉한 풍경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힐링을 선사합니다. 특히, 평창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가 조화를 이루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와 자연 속댓글 1 Jan 19. 2025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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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평창 송어축제: 기간, 가격 및 준비물 꿀팁강원도 평창은 겨울이 찾아오면 활기 넘치는 축제와 눈부신 설경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와 강, 그 주위로는 환상적인 설산이 어우러져 '한국의 삿포로'로 불리기도 하죠. 평창의 여러 겨울 축제 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단연 '평창 송어축제'일 겁니다. 오늘 여행톡톡은 겨울철 힘 좋고 맛 좋은 송어를 직접 낚시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댓글 0 Jan 16. 2025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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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더욱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겨울 축제이번 겨울 꼭 방문하야 하는 겨울 축제 '제 16회 평창송어축제' 한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의 대표 겨울 축제 평창송어축제가 돌아왔습니다. 깨끗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와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는 평창송어축제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올해 제16회 평창송어축제는 2025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댓글 0 Jan 13. 2025 by 여행을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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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예똥이의 일기(초3) 240 2019년 3월 30일~31일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목적지 평창. 평창은 날씨가 느리게 변하는 것 같다. 눈보라 치고, 바람 불고, 완전 겨울이다. 호텔에서 한 건 별로 안 중요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신기하고 웃겼던 건 날씨였다. 터널을 지나기 전 평창에서 바람 불고 눈보라 치던 날씨였는데 터널을 지나자 벚꽃 핀 봄이었다. 마치 만화에 나댓글 1 Jan 04. 2025 by 누룽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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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박영두, 베토벤 <피델리오 Fidelio>혜인 아범이 작년 7월 30일 평창 대관령음악제 무대에 오른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에서 돈 페르난도 장관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저는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 당일 유튜브로 중계하는 것을 보았는데, 웬일인지 중계가 끝나고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자막을 입힌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이기는 한데, 무대며 분장을 제대로 갖춰 한 것댓글 0 Jan 03. 2025 by 박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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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꼭 가봐야할 휘닉스파크 평창 제대로 즐기는 방법평창 숙소 가볼만한 곳, 휘닉스 평창 | 스키장, 조식, 위치 국내 3대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휘닉스파크 평창 리조트 및 스키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 보자. '휘닉스파크 평창'에서 1박 2일알차게 보내는 방법 예약하기 '휘닉스파크 평창'은 1월 평일 기준으로 11만 원대 정도이다. 가격은 투숙 날짜와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댓글 0 Dec 25. 2024 by 마이트립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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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가려다가 강원도 평창으로 다녀왔습니다부모님 결혼 40주년 기념, 가족 여행 올해 12월 8일, 부모님께서 결혼하신지 40주년이 됩니다. 겸사겸사 시간을 맞춰 가족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기왕이면 해외로 가자." 의견을 모았으나, 아 물론 경비는 제가 모두 내기로 했습니다 항공권과 호텔, 렌트카, 현지 여행 경비 등을 계산해 보니 이건 뭐 어딜 가더라도 500만 원 이상 들겠더라고요. 며칠댓글 0 Nov 25. 2024 by 홍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