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이야기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 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맥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웹사이트 중 하나로, 한국의 싸이월드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8년 말부터 세계 최대의 SNS 사이트였던 마이스페이스(MySpace)를 따돌리고 SNS 분야 선두주자로 나섰고, 2009년 9월 가입자수 3억 명을 돌파하였다. ‘세계 모든 사람들을 연결시키겠다’는 목표를 지닌 페이스북의 자체 통계에 따르면 가입자의 70%는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나타났으며, 2016년 기준 가입자수가 15억여 명에 이른다.
2003년 10월. 28일 마크 저커버그 2학년 때 페이 스매시(Facemash)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
2004년 2월. "더페이스북"(TheFaceBook)이라는 이름으로 thefacebook.com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
2004년 6월. 캘리포니아 주의 팰로앨토로 회사 이전
2005년 facebook.com을 200,000 달러를 주고 구매한 뒤 The를 빼어 지금의 "페이스북"으로 변경
2006년 9월. 13살 이상의 전자 우편 주소를 가진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입
2006년 야후로부터 10억 달러에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거부하고, 벤처 캐피털로부터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 받음
페이스북 역사 (위키백과 참고)
개인 개정과 달리 사업자라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하게 된다.
페이지는 초기 개인 계정만을 서비스하던 중에 홍보를 필요로 하던 기업이나 브랜드가 개인 계정의 이름을 변경하여 사용하던 것에서 착안하여 오픈된 서비스이다.
페이스북 홍보를 시작하려는 중소기업 담당자를 위한 10가지 팁
2014년, 페이스북은 인류 최대의 잡학 사전인 위키피디아의 표제어 500만여 개를 페이스북 페이지로 오픈하기에 이른다.
현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개념어, 장소, 사람과 문화에 대한 담론들이 페이스북 내에서 활성화됨으로써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단어와 커뮤니케이션을 담는 것이다.
이 단어들에 대해 언급되는 방대한 정보, 실시간 사람들의 소통을 담겠다는 페이스북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페이스북의 세계관과 기업 미션이 인류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이용자로서 선 순한 플랫폼으로써의 페이스북 역할을 기대하며 주의 깊게 들여다보자
“세상을 더 가깝게”… 저커버그, 새 페이스북 미션 발표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소셜 미디어 사용은 2021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상반기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연령대별 주 사용 SNS를 보면 아래와 같다.
연령대
2018 년 기준 페이스북의 국내 이용자 규모는 1800만 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SNS 채널의 종류별 특징과 연령대별 사용률은 아래 자료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2018 년 소셜 미디어 이용의 8 가지 흥미로운 사실
2018년 들어 유튜브 같은 동영상 이용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기존 마케팅 채널에 새로운 전환 시기가 도래되었다. 그럼에도, 텍스트 , 이미지, 동영상까지 어떤 형식에도 빠지지 않는 채널은 페이스북이 유일하다.
이런 관점에서 현업 마케터와 관련 업무 담당자라면 페이스북 정책 변화와 행보를 꼭 눈여겨보아야 한다.
인스타그램
마케팅 영역에서 만큼은 전문가가 없다고 한다.
사례 및 케이스 스터디는 참고를 하되 다른 이의 성공방정식과 경험이 나의 그것이 될 수는 없다. 무언가를 이해해서 흉내를 내는 것도 벅찬데, 소비자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너무 빠르게 바뀌고 있다.
1) 급속도로 사용량이 증가한 모바일
2) 거의 모든 영역에서 보편화된 큐레이션과 리스티클
3) 한 시도 머물지 않게 하는 휘발성 콘텐츠와 빠른 채널 전환
4) 공급 자과 기업의 간절함과 달리 여전히 소비자는 관심이 없다.
급변하는 시대 마케터들이 처한 상황을 4가지로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1) 사람들은 오로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2) 장점을 어필해도 소용없고 차별화도 안된다.
3) 일시적인 후킹은 달지만, 끝 맛은 쓰다. 왜? 전환이 안되니까
4) 카드 뉴스. PPL, 이미지, 동영상 그야말로 너도나도 콘텐츠 대전, 그런데, 막상 깊이 들어가려면 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을 해야 하는 숙명이라면,
이미 패턴화 된 광고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전환 활동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통 매체의 1위인 방송 및 인쇄 광고시장은 2018년 들어 디지털 광고에게 1위 자리를 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 매체에서의 고객 퍼널인 A-I-D-M-A는 디지털 광고 퍼널인 A-I-S-A-S로 급속히 전환 중이다.
2017년 대한민국 총 광고비 결산 및 발표
그리고 페이스북은 더욱 극명하게 ACC 퍼널로 압축된다.
물론, 페이스북 광고의 최대 장점인 리타게팅 기능을 극대화된 RACE퍼널로 스위칭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페이스북 전환 퍼널 구축 로드맵
자사 제품의 목표 타깃이 존재하거나 설정되었다면, 페이스북 광고 목표 설정부터 시작해 보자
실제, 도달 목표로 세팅된 광고 세트 화면
도달 광고를 위해 제작된 단일 이미지 광고
도달 광고 이후 해당 유저들에게 집행된 업무 요청 전환 캠페인 소재
의뢰 전환 캠페인 결과
캐스팅엔의 경우 서비스 이용화면 진입 후 > 3개 업체가 매칭 추천된다.
이 경우, 페이스북 광고의 1차 전환 목표는 고객이 "비교견적요청"을 완료하는 것 까지를 말한다.
이후, 캐스팅엔 전문상담을 통해, "비교견적 지원"과 "계약"과 보증까지 업무가 지원된다.
마케터 입장에서는 해당 의뢰건들의 실제 계약액을 광고비로 나눈 값 ROAS(Return On Ad Spending)이 광고 수익률이 된다.
전환 측정
"비교견적 요청 완료" 측정은 편의상 내부 주문화면이 아닌 구글 GA(Google analytics) 카운팅 화면을 옮긴다.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진화되는 페이스북이 기본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광고 기조는 다음과 같다.
"돈 써서 광고를 하되, 광고를 광고처럼 하지 마라."
1) 이미 낮아질 대로 낮아진 자연 도달
2) 콘텐츠스런 광고의 도달률이 높음
3) 더욱 고도화되는 타게팅 기법과 알고리즘 : 광고효과만큼은 제대로 지원한다는 입장
1) 다양한 콘텍스트 전달(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2) PC, 모바일 모든 디바이스의 ID 기반 트래킹(리타게팅 용이)
3) 유저의 행동을 바탕으로 강력한 타게팅 / 광고 최적화 가능
- 여타의 디스플레이, 리타게팅형 광고가 쿠키(Cookie) 기반인데 반해
- 페이스북은 기기 고유의 ID 기반임. 페이스북에서 일어나는 100여 가지 이상의 행동 데이터들이 타게팅에
1) 기업 페이지를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단순 LIKE는 중요하지 않다. 그 보다 중요한 건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의 동질성.
2) 페이스북 광고의 핵심은 좋은(공유, 공감) 콘텐츠, 더 중요한 포인트는 내 목표 타깃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3) 1,2번과 같은 과정을 위해서 우선 해야 할 건 내 페이지의 캐릭터(페르소나)를 규정한다. 그래야 사람들의 언어와 톤으로 소통이 될 것 아닌가?
4) 동질성을 가진 타깃들의 모수가 일정 수준 이상 쌓였다는 건,, 페이지로써 생명이 부여되고, 믿을만하다는 반증이다.
5) 페이스북 페이지는 광고를 위한 필수 과정이기 이전에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할 때 혹은 믿을 만하다고 인정될 때, 광고의 효율도 올라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