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물질의 십일조보다 시간의 십일조가 더 어렵다

by 친절한 우철씨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로써,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글로 적어보고자 한다. 생각만 하는 것보다 글로 적는게 생각이 뚜렷해지고 확실해지기에 또한 나중에 다시 보고 생각을 할 수 있기에 글로 적어본다. 물론 개인일기로 적을 수도 있지만 사적인 부분만 아니면 공개적인 글쓰기를 하는게 개인적인 글쓰기 실력에도 도움이 되기에 브런치에 글을 쓴다.


십일조 생활을 한지 몇 년이 지났다. 그래도 십일조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십일조를 하고 생활을 하고 있다. 월급을 받으면 바로 십일조 먼저 뗀다. 0순위이다. 내가 받은 월급을 신뢰하는 것이 아닌 월급을 받게 하신 주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십일조에 대해서는 예전에 돈을 많이 벌면 더 많이 하고 싶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벌어서 많이 하면 좋기도 하지만 십일조 하는게 더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물론 많이 받으면 좋다. 그런데 많이 하는 건 또 어렵다.


글을 쓰는 이유는 물질적인 부분이 아닌, 시간적인 부분이다. 시간 또한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진 시간이다. 물질의 훈련은 지금도 받고 있지만 시간적인 부분은 아직도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하고 싶은 것 먼저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어제 하지 못한 일을 먼저 하는 경우도 많다. 미리해두면 될텐데 게을러 그렇게 하지 못해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에 아침 출근 시간에 큐티를 하고 있다. 그래도 기차를 타고 이동 중에 피곤해서 잠을 자는게 아니라면 큐티를 한다. 고정적인 시간을 비워두고 큐티를 한다.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의 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게 있다. 일상생활 속과 잠을 자기 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은데 이게 잘 되지 않는다. 늘 결심하지만 그렇게 잘 되지 않는다. 그런 삶을 살고 싶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일어나서 부터 잘때까지 쭈욱 하나님과 늘 동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큐티는 꾸준히 하면서 저녁에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훈련을 해야겠다. 성경을 읽거나 영성일기를 적거나 기도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다. 시간적인 훈련이 아직 부족하다. 늘 하나님 일순위로 살기를 원한다. 내 나이 31살. 올해는 시간훈련을 확실히 하려고 한다. 시간 훈련과 함께 말씀과 기도도 같이 따라가려고 한다. 빈 시간을 만들고 그 시간에 말씀과 기도 그리고 주변 이웃사람들과 성도들과 교제를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