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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계채널 이은경 May 27. 2024

일상의 모험에 스포티한 품격을 더하다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지오그래픽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예거 르쿨트르의 폴라리스 컬렉션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컬렉션의 고유한 미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용한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하는 메종의 오랜 전통에 따라 폴라리스 컬렉션의 영역이 트래블 타임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모델로 확장되었다.


폴라리스 지오그래픽 (사진 제공: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는 예거 르쿨트르가 2018년에 일상의 모험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고안한 새로운 스포츠 워치 컬렉션이다. 폴라리스는 등장한 순간부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메종이 1968년에 선보인 혁신적 알람 기능의 다이버 워치인 ‘폴라리스 메모복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폴라리스 컬렉션의 절대 변하지 않는 시그니처 스타일은 폴리싱과 브러싱 처리한 부드럽고 역동적인 실루엣의 케이스와 슬림한 베젤, 볼록한 글라스 박스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중앙에서 벗어난 오프 센터 크라운 그리고 그 무엇보다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하는 루미너스 다이얼 등이다.


폴라리스 지오그래픽의 다이얼. (사진 제공: 예거 르쿨트르)


2024년에도 폴라리스 컬렉션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예거 르쿨트르가 폴라리스 컬렉션에 트래블 타임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폴라리스 지오그래픽’과 새로운 컬러로 재해석한 폴라리스 데이트와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을 합류시켰기 때문이다. 트래블 워치에 대한 예거 르쿨트르의 독특한 해석이 돋보이는 폴라리스 지오그래픽은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다. 다이얼에는 흐린 날의 바다 빛낄을 떠올리게 하는 오션 그레이 컬러를 매치했는데, 시각적 깊이감과 역동성을 부여하기 위해 35겹의 래커로 코팅하거나 더블 그러데이션 효과를 더했다.


폴라리스 지오그래픽의 조립 과정. (사진 제공: 예거 르쿨트르)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세컨드 타임 존의 시각을 표시하는 서브 다이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세컨드 타임 존의 낮과 밤까지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브 다이얼은 24시간 인디케이터와 중첩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다이얼 하단에는 날짜 표시 창을 배치하는 대신 24개의 타임 존을 상징하는 도시의 이름을 새긴 표시 창을 배치하고, 회전 디스크에는 각 도시의 서머 타임까지 명확하게 표기했다. 이 덕분에 착용자는 별도의 시차를 계산할 필요 없이 10시 방향의 크라운을 돌려 원하는 도시를 선택하면 현지 시간이 자동으로 표시된다.


폴라리스 지오그래픽 (사진 제공: 예거 르쿨트르)


새로운 폴라리스 지오그래픽은 최대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939로 구동되며, 질감을 살린 블랙 러버 스트랩 및 이와 교체 가능한 블루 그레이 컬러의 캔버스 스트랩과 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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