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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계채널 이은경 Jul 01. 2024

프랑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제니스 시계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

2024년 여름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는 전보다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거나 오는 7월 26일부터 열리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방문하기 위해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길 예정이기 때문이다. 제니스는 이를 기회로 삼아 오직 프랑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데피 스카이라인을 선보였다.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 (사진 제공: 제니스)


50점 한정 생산되는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은 역사적인 건축물부터 모던한 건축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컬렉션의 시그니처 팔각형 케이스는 직경 41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베젤은 12각형으로 디자인하는 등 데피 스카이라인의 고유한 미학적 코드를 그대로 반영했다. 4각 별 인그레이빙의 모자이크 패턴을 적용한 다이얼에는 그린 버디그리스(Verdigris) 컬러를 매치하고, 다이얼의 중앙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짙은 색감을 나타내는 그러데이션이자 비네트(Vignette) 효과를 더했다. 이 같은 디자인은 제니스가 과거에 선보인 초기 데피 모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미학인데, 현대 데피 모델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연출한 모델은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이 유일하다.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의 다이얼. (사진 제공: 제니스)


다이얼의 9시 방향에는 10초에 한 바퀴를 완성하며 0.1초 단위까지 표시하는 서브 카운터를 배치하고, 다이얼의 3시 방향에는 버디그리스 컬러 바탕의 날짜 창을 조화롭게 장식했다.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은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엘 프리메로 3620으로 구동되며,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의 백 케이스. (사진 제공: 제니스)


백 케이스에는 특별 에디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파리 에디션을 기념하는 ‘EDITION PARIS’ 라는 문구와 각 모델의 일련 번호도 새겨넣었다.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패턴이 새겨진 블랙 러버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프랑스 현지에서 디자인하거나 제작된 비스포크 패키지에 담겨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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