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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pace Odyssey Aug 30. 2022

지난 2018년 8월 이맘 때 - 내 생각

그래서 삼세번을 도전했는데,  아쉽게도 세번 다 넘어졌다.

https://blog.naver.com/zsknight/221349881477 (작성자 본인의 과거 작성 원문)



그리고 2018년 8월 31에 작성된 이 소고는, 어느정도 실천으로 이어졌다.


조직문화 통찰이라거나, 최고의 팀, 이펙티브 엔지니어링 등을 읽으면서

좀 더 현실적인 IT/창업, 기업 문화와 인재 채용 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던 

지난 4년간의 경험치에 대한 시작점이자...



2018년 말에 SK플래닛 / 11번가 퇴사


2019년 초 영주 (가족) 이민과 - 1인 창업 후, 코로나로 인해 단기적으로 목표를 접었던 첫번째 도전 스텝


2020년 봄 코로나 직후 / 런칭 직전의 초기 스타트업 합류 후, 피봇팅이나 성장 및 승진으로 이어졌지만

미국에서의 삶 & 영주권을 포기할 수 없어서 - 접어진 두번째 스텝


그리고, 지금의 또 한번의 결단의 순간까지 해서 약 3번의 시도가 - 지난 4년에 걸쳐서 이어온 것 같다.


역술적으로는 '내가 스스로 고난의 길을 선택했던', '그래서 누구도 나를 도울 수 없었던' 그런 선택이었다는데,  이 경험이 결국은 언젠가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는 않는다만


실패에도 다시 일어나는 강한 멘탈리티 - 그릿을 창업 실패와, 초기 팀 합류, 팀 빌딩 - 첫 출시 등을

30대 후반 / 10년차 커리어쯤에 뒤늦게 '스타트업 창업/팀 합류'이라는 것을 경험함으로서 더 배운 것 같다.


* 가능하면 이번주 중에 반드시, 2022년 8월의 내가 스스로 통찰하는 '나에 대한 생각'을 글로서 잘 적어 둬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역시나 3~4년 뒤에 다시 꺼내봐야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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