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퇴사한지 15년 되었습니다만
요즘은 업무상 누군가 소개받을 때, "저분 XX 출신(대부분 첫 직장)이세요."
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미 그 XX 직장을 떠난 지는 꽤나 오래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그 꼬리표가 거의 평생을 따라다닌다.
그의 커리어를 한 단어로 설명하는
가장 짧은 보증서 같은 느낌.
굳이 까칠하게 굴 것은 없으나..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느냐가 중요하겠지.
Entreprene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