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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 은 작가 Mar 16. 2017

'위대하라'를 읽고서

#위대하라

#강건 작가 선생님의 책~^^

예전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주셨던 인연으로, 선생님이 올려주신 이야기에 많은 힘을 받을 때가 많았다.

먼저 쓰셨던 #위대한_독서의_힘 은 명절에 시댁에 가지고 갔더니 둘째 형님도 함께 읽으셨는데, 책이 좋다며 조카들에게도 권하셨다.

2월에서 3월로 오는 동안 친구도 먼저 보내고, 아버님도 편찮으시고, 여차 저차 눈물 보일 일들이 있었지만, 다시금 정신을 차려보기로 했다.

마흔이 넘은 아줌마인 내가 “위대하라”를 다시 실천해보기로 했다.

위대한 독서의 힘보다는 짧은 시간이면 읽을 수 있는 책, #위대하라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강렬함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아멘”하면서 챕터들을 넘긴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데, 강력 비타민제를 맞은 느낌?

역시 사람은 몸보다 정신이 건강해져야 육신도 다시 건강해지는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왜 자꾸 아플까? 왜 자꾸 소중한 사람들이 천국으로 갈까? 등등

다 알면서도 잠시 나약의 기운에 빠졌던 지난 한 달여의 시간!

가까운 이들에게 작은 실천 하나~

“사랑하고 축복해”를 카톡으로 보내었다. 힘듦 가운데 먼저 사랑하고 축복하면, 그 축복이 내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소망으로 말이다.

혹 오늘 고백을 못한 이들에게는 살면서 더 자주 고백을 해야겠다.

나를 위함을 넘어서서 그대를 위해, 꿈을 꾸고, 실천하면서 말이다.

모든 생활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자연이 있고, 부모가 있고, 스승이 있는 것에 감사하며 그 모든 것과 모든 이들에게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히 배워 공부하는 인간이 되어야지~

지식과 지혜와 영성의 성숙함을 가져갈 수 있는 있는 배움, 공부는 하늘이 주는 축복이라는 저자의 말에 위로받은 날~

#일 두 독론 국민 독서, #위대한 독서의 힘, #강건 작가, #위대하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꿈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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