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pp Ape Lab
해당 콘텐츠는 App Ape(앱에이프)와 소셜마케팅코리아가 파트너십으로 제공해 드리는 기사입니다.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2017년보다 16.4% 인상되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2017년 말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화두가 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갑론을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사람들은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하 알바생)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인건비가 높아지니 경영상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알바생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기 위한 합당한 권리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결국,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최저임금이 아깝지 않은 일 잘하는 알바생을 뽑기 위해 고민할 것이고, 알바생 입장에서는 최저임금을 지키는 업장을 잘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자영업자와 알바생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를 중개해주는 구인/구직 서비스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구인/구직 서비스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알바천국'과 '알바몬' 앱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앱 분석은 모바일 시장분석 서비스 App Ape (앱에이프)을 활용했습니다.
*본 포스팅의 데이터 수치는 안드로이드 기준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인 구직 서비스 앱은 알바몬이었습니다. 알바몬은 약 360만 명이 넘는 설치 사용자 수를 기록하였으며 알바천국은 약 270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더불어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추이를 살펴보시죠,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활성 사용자 추이가 높아졌다가 하락하고,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다시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알바를 구하는 학생 연령층이 방학 기간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바천국의 경우 남성이 약 53%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 알바몬은 여성이 약 5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근소한 수치 차이로 판단되며, 알바 구인/구직 앱을 사용하는 남녀 성비는 고루 분포되어있다고 보입니다.
연령대 비율은 20대가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으며 그 뒤를 이어 10대가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알바 구인/구직 앱을 사용하는 사용층이 구인의 목적을 가진 높은 연령의 자영업자보다는 구직이 목표인 1020세대의 사용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알바천국과 알바몬의 2017년 12월 월간 이용률은 약 60% 이상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직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시장분석 서비스 App Ape(앱에이프)을 활용하여 앱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구인/구직 서비스 앱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1020세대가 많으며, 앱 이용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위 본문에서 따로 설명드리지 않았지만, 오후 3~5시에 많이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1020세대 맞춤형 이벤트, 3~5시 푸쉬 알림 전달 등의 마케팅 전략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다 디테일한 앱데이터 분석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히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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