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미 Aug 26. 2021

아직도 #팬덤 은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세요?

“팬덤은 무엇을 원하는가?”

지난 2019년 여름, 방탄소년단(BTS)의 세계적인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한 3일간의 국제포럼이 개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저희의 행사를 보며 많은 분들이 물어봤었어요. " 이걸 도대체 누가 기획했대?" " 몰라~ 개인들이 했대" 


맞아요. 이 행사는 성장을 위해 경계를 넘나들며 학습하는 커뮤니티인 무경계북살롱을 애정하는 "개인"들이 오가닉하게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더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21년의 여름. BTS와 이들의 글로벌 팬덤인 아미(ARMY)는 COVID_19 속에서도 더욱 더 단단해진 관계력으로 음악산업의 진기록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더이상 의심할 수 없는 BTS의 위상 앞에서 이제 많은 기업들은 ARMY에 주목하고 이러한 진성 팬덤을 만들어낼 공식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마케터인 제가 ARMY가 되고 나니, “팬덤을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라는 관점은  “팬덤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할까?”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팬덤은 여러분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요?  






이런 질문에 답할 총 7개의 세션과 스페셜 세션 그리고, 라운드 테이블이 준비된 <2021 머쉬룸 인사이트 포럼>은 보이는 현상을 넘어 본질을 깨닫고 이를 나의 업과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분들을 기다리며 쓴 저희의 팬레터와도 같습니다.  



아쉽게도 VOD 형식의 포럼이지만 VBOOK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을 더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전혀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팬레터를 읽어주시길 기대합니다.  







<2021 머쉬룸 인사이트 포럼> 안내 : www.mush-room.co.kr  



머쉬룸(MushRoom)의 뜻


2019년 첫번째 포럼을 준비하며 마케터들이 사랑하는 단어 즉 Mature, Unique, Special and Holistic 의 이니셜로  MUSH가 만들어지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그리고 그곳에서 꿈꾸게 되는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ROOM이라는 단어가 연결되어 MUSHROOM이라는 회사의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