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해 과수원 담을 넘었다
-귤 서리
by
Sapiens
Dec 27. 2021
눈 속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너를 위해
다오랑님 과수원 담을 넘었다
으~~~ 셔
~
한 입 깨물고는 잉크를 한다
동그란 주머니 속
여러 조각을
한 호흡에
쑤셔 넣고
씩~
노오란 치아가 웃는다
어머나!
다오랑~~~~!!
keyword
농사
귤
폭설
작가의 이전글
함께 나누는 한 끼 식사시간이 주는 의미
오늘도 너의 품 속에 안긴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