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만남
-내가 좋아하는 것들
by
Sapiens
Mar 10. 2022
이런 만남
Sapiens
아침 침대 위 눈을 떴을 때
창가에서 따스한 햇살이 찾아와
살며시 스치는 순간
가벼운 아점으로
복부 팽만
감 없이
육체가 가벼운 순간
잊고 지내던 친구가
소리 없이
찾아온 순간
걷고 있던 길 위에서
스치는 작은 바람이
미소를 전해주는 순간
나만의 아지트에서
또 다
른 나를 만나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나를 색칠하며 충만해지는 순간
그 순간
,
아메리카노가 곁에서 자신을 내어주며
교감하는 순간
.
.
.
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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