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지의 운명

-서로 서로에게

by Sapiens


퉁퉁 부어올라 터질 것 같은 나

'어쩌지?'

순식간에 뾰족한 신무기가 덮친다.

혼비백산 쓰러진 몰골이 처참하다.

한 가지에 태어난 우리는

서.

로.

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송곳처럼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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