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간하는 시 에세이는 사진 속 숨겨진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였다.
오늘 수정하다 보니 페이지수가 337페이지..., 생각지 못했지만 칼라에 날개 그리고 분량으로 가격이 꽤 나온다는 사실이다.
어젯밤 비승인 요건을 수정하느라 새벽에 잠을 잤다. 그런 이유로 다시 1부와 2부 시리즈물로 하려다 그냥 두껍게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부크크에 업로드했다.
이번 책 <머무는 시선>도 북페어를 할 때 데리고 다닐 예정이다. 모든 것은 나의 기록으로 남길 것이므로 연연하는 마음을 내려놓자고 맘먹으니 홀가분하다.
사실 우리는 카페에서 지출하는 돈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그에 비해 책을 구입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무엇을 선택하든 자기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투자를 하는 것이 자본주의 세계이다. 그러니 누가 뭐라 할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의 양식인 책을 많이 챙겨 먹는 우리가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