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테리어
데스크테리어를
아시나요?
인테리어를 한다고 하면 보통 그 대상은 '집'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집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집을 준비한 뒤에도 상당히 큰 비용이 들어가기 마련이죠.
하지만 데스크 테리어는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만족감을 준다고 해요.
해봐요, 책꾸
'데스크테리어'란 '데스크(책상)'와 '인테리어'를 합성한 신조어예요.
말 그대로 '책상 꾸미기(일명 책꾸?)'입니다.
SNS로 검색해 보면 자신만의 책상을 자랑하는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제가 '서툰 책방'이라는 이름으로 방 한편을 독립서점 분위기로 만든 것도 데스크테리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저도 해봐서 알지만 방의 한 쪽 면만 내 취향대로 꾸민 것인데도 만족감은 상당히 큽니다.
출장 날 대설주의보
오늘은 제 의지와 상관없는 (재수 없는) 출장 중이에요.
제가 출장 가는 날인 걸 어떻게 알았는지 전국 여러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렸죠.
눈보라를 뚫고 출장지에 도착해서 대충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에겐남'이라고 하는진 모르겠으나 함께 온 멤버들과 술 없는 저녁 식사를 한 뒤, 커피까지 마셨는데도 7시가 채 안 됐더군요.
- 그럼 우리 내일 아침에 볼까요?
선임자가 그렇게 말했고 저희는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것도 해봐요, 하꾸
저는 혼자 슬그머니 숙소를 나왔습니다.
마침 근처에 있는 만화카페에 가서 놀다가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 마셨어요.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군요.
내키지 않는 하루 일과 중 일부를 그렇게 꾸몄을 뿐인데 효과가 꽤나 좋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어땠나요?
잠깐 시간을 내어 단 5분이라도 내 취향대로 꾸며보세요.
노력 대비 효과가 무척 좋답니다.
from su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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