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대한 아쉬움

2025.10.14.. 화

by 리단쓰

내 생명에 대한 의사결정을 미리 한다면

어떤 모습 일까?

병원 코디네이터가 고령의 환자랑

사전연명치료에 대한 동의서를

완결하는 장면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할머니 지금은 좋아지시고 있는데 갑자기 안 좋아져서 중환자실을 가게 되면 정신이 없으셔서 지금 알아두려고 한다. 그럴 때 의사 선생님이 심폐소생술과 투석 그런 거 해서 살려드릴까요? " 그것이 핵심 포인트인데 95세 할머니가 머뭇하시더니 뭘 억지로 살리냐고 대답하시니 동의의 표현이었다. 동의서를 사인하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나신다니 숫자로 123을 자필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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