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다

2025.10.15. 수.

by 리단쓰

어쩔 수가 없다를 보며

그럴 수도 있다를 되뇌었다

그리고 원작보다 사람이

덜 죽었으니 다행이었다

그런데 사실 어쩔 수가 없다는

강한 메타포로 구성된 장치로

살인은 없다고 생각했다

홀린 듯 화면 속으로 들어간

고추잠자리 노래와 너무도

맞아떨어진 장면을 정말

오래도록 잊을 수가 없다.

엑스라는 원작에서 박찬욱은

무엇을 발견했는가

궁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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