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미술관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by 리단쓰

2019.5.

<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

제주도는 문화의 향유를 누리기에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제주 한달살이와 두 달 살이를 하는 동안 그저 휘릭 제주 문예회관의 전시도 둘러보고 제주 아트홀의 공연도 가고 서귀포 예술의 전당도 누리기에 참 풍족한 곳이었다.

제주 문화예술 사랑 회원을 가입해 두니 수시로 알림톡이 울릴 때마다 문화향유가 그리운지 아님 그저 제주도가 궁금한지 모를 심쿵을 겪고는 한다.


제주 여행일정이 잡히면 혹시 접점이 되는 문화행사가 있는지 살피기도 한다.


2019년 5월의 여행이 딱 그런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경우이다.


제주 도립 미술관의 10주년 전시행사가 여행 기간 중 맞물리니 무조건 가보리라 마음먹고 일정을 꾸렸다.

제주 도립 관장의 인터뷰 방송을 우연히 보았고 미술관 운영에 대한 포부도 마음에 남았던 터라 야심 차게 준비한 전시회가 마음에 남았다.


전시회 입장료 천 원의 가성비는 엄청난 가치로 남는 좋은 전시회였고 미술관 주변의 경관은 충분히 힐링 스폿이었다


국립 현대미술관의 작품으로 순회전을. 준비했으니 육지와 제주의 연결이라는 점에서도 멋졌다.


한국 근대의 작품들을 총망라하는 전시회는 1부부터 5부까지의 세션으로 나뉘어 전시한 포맷도 멋졌다.


전시를 보고 외부로 나오면 멋진 작품들로 구성된 여러 가지 조형물등이 또한 기쁨을 주었다.


제주 여행이 주는 여유로움에 문화적 향유까지 더해지는 시간이 소중하게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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