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기 10.16).

by Han

a. 하루시작


- 9:00 기상 + 핸드폰 1시간, 롤 1시간

( 명확한 의지가 없으니 늦잠, 폰, 롤 절제 어려움 )

- 11:00 ~ 12:00 : 단기 알바 < 물건 옮기기 >

( 지난 주 기세 좋을 때 신청함 / 동네 + 1시간이니 리프레쉬 될꺼라 생각 )

~ 13:30 : 점심 + 핸드폰 30분


~ 17:00: 도서관 와서 브런치 & 자소서 작성

( 어제 저녁부터 나사빠진 상태였음 -> 어제 러닝, 목표 생각 등으로 이겨낼 수 있다 생각 )

~ 19:30 : 이발 & 저녁


~ 22:00 : 사조사 기출 2회


~ 27:00 : 롤, 핸드폰, 티빙

( 오후에 조금 열심히 했다고 보상심리가 생겼다. 한번 하니까 조절이 안되서 끝까지 해버림 )


-> 하루가 3부작으로 나뉜 것처럼 느껴짐> 오전 - 최악/ 오후 - 잘 보냄/ 새벽 - 최악

잘 이용하면 오전 못해도 오후에 쉽게 회복할 수 있을 듯



b. 챌린저블한 하루 목표

#주의> "집에서 뭐 할라하지 말기"


- 자소서 하나 작성 ( 14:00 ~ 22: 00 )

- 사조사 기출 1회 풀기 ( 22:30 ~ 24:00 )

- 책 10분 ( 24:40 ~ 24: 50 )




c. 카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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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오늘의 이벤트


- 1시간 동네 단기 알바 < 박스 20개 옮기기 >

가깝고, 일의 강도에 비해 시급도 세고, 시간도 1시간 밖에 안되서 지난 주에 신청.

신청 당시엔, 내 할 일 잘하고 있어서 쫌 뽕 좀 차있을 때라 리프레쉬용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신청했는데,


막상 어제 하루 불만족스럽게 보낸 뒤에 오늘 알바 하려니까 리프레쉬는 무슨, 쓰잘데기 없는 일 한다고 느껴짐. 그래도 하기로 했으니깐 했다.


-> 당장 1주일 뒤에 내 모습을 예상 못할정도로, 아직 생활이 불안정하구나 싶음.




e. 하루 생각 정리


읽고있는 책에서 '디오게네스 - 대낮에 등불 스토리'와 '데카르트 - 의심하라'를 엮어서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걸 계속 의심하고 파고들어서 -> 자기 생각을 고도화하라는 식으로 나왔는데

요샌 '무지를 기반으로 계속 의심하고 파고드는 것'도 자신감 하락으로 안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듦.






(피드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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