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기 12.6) 일단 꾸준하게

by Han

a. 하루 요약

< 특이사항 >

- 10:00 ~ 12:00 - 엑셀 알바 中

어제 동일업무 동일시간으로 제안받아서 오케이함. 2시간 24000원.

몸이 편한 단기알바는 너무 오랜만인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사무업무는 집중력 소모가 있는 것 같아서 지양하는 게 좋겠다.





b. 의지력 연습

1. 상황

15:30 - 유튜브 中

어제 자소서 하나 제출 완성 + 금요일 + 저녁 약속 있음

= 그냥 쉬고싶었음. 유튜브 조절이 전보다 잘 안됨.


2. 든 생각

'역시 전날 작업 하나 완성하면 다음 날 풀어지는구나'

--> '그래도 이대로 쉬고싶은 맘에 포기할꺼냐. 전과 똑같을꺼냐'

--> '이번 자조서는 쉬운 편이니 마지막 검수전까지만 해보자' 라고 결의를 다짐.


3. 결과

바로 유튜브 그만보고 워드를 열기는 했음.

근데 막막함을 느끼고 다시 유튜브 봄.


4. 오답노트

자소서 문항 하나를 시작하기만하면 되는데, 바로 그 직전에서 꺾여버린듯.

막막함을 느꼈을 때, 할 수 있는 일 중 작은 것부터하다보면 마음이 조금 풀림.





c. 하루 생각들


하루 마무리를 보면,

취준에 별로 집중 못하다가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친구보고 끝남.

다음날을 생각할 때 분명 쉬고싶은 맘이 폭발할 것이다.

그래도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회일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냥 이런 날도 있는거고, 그냥 넘기는 쪽으로 생각하려 했다.

이렇게 생각하면 오늘의 실패감이 덜해서 내일 시작하기 쉬울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






( 피드백 환영 )

작가의 이전글백수일기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