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기 12.7) 약간 나아짐

by Han

a. 하루 요약


< 특이사항 >

- 10:00 ~ 12:00 - 엑셀 알바 中

어제 동일업무 동일시간으로 제안받아서 오케이함. 2시간 24000원.

몸이 편한 단기알바는 너무 오랜만인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사무업무는 집중력 소모가 있는 것 같아서 지양하는 게 좋겠다.





b. 의지력 연습


1. 상황

14시 쉴지 말지 고민 中

누워서 유튜브 보는 게 너무 달콤해서

자소서 써야한다는 생각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중.


2. 든 생각

따로 동기가 될만한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아님.

그냥 계속 생각만 하고있다가도 한번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거나, 갑자기 와닿았는 순간이 옴.

그 때 바로 일어나서 할꺼하자는 결심이 섦.


3. 결과

바로 준비해서 집을 나옴.

비록 자리를 옮겨서 바로 자소서는 못쓰더라도.


4. 오답노트

더 자주 관찰자적인 시선으로 날 볼 필요가 있음.

내가 뭐가 문제인지를 인지하는 속도가 너무 느림





c. 하루 생각들


집을 나오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할 일을 회피/포기한 채 며칠동안 쉬고만 있는 기간이 최근에는 없지않았나?'

브런치로 찾아보니까 한 2주동안은 꾸준히 집 밖을 나오고, 조금이라도 자소서 쓰더라.

물론 하루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선할 점 투성이지만,

이 부분은 꽤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






( 피드백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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