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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결정을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결정을 해야 할 일도 매듭짓지 못하고, 계속 가능성을 남겨두곤 한다.
이런 생각을 하니 갑자기 나 자신에 대한 불평/불만들이 구토하듯이 올라온다.
막 이런 적이 있었나? 신기하다.
(나에 대한 감상으로 생각을 마무리하는 게 과연 무슨 의미일까 하는 생각은 든다.
뭔가 더 나아가기엔 억지 생각같고, 감상도 안하기엔 뭐라도 적고는 싶다.)
오후에 친구와 대화로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한 의지가 조금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