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19 모두 이런식)
- 2/17 中
일 못해서 스스로에 화가 났다. 비효율적임을 고치기 위해서 오답노트식으로 했다.
(2/19일 현재, 아직 그닥 효과보지 못함. 오답노트대로 실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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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느낀 점.
1.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덜으니 더 잘해진다.
화요일에 뭐 때문에 또 욱해서 '아 그냥 남들 신경 안쓴다'하는 반포기상태로 하니까 오히려 일처리가 빨랐던 경험.
2. 생각해야한다.
그냥 무념무상 하는 것과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효율을 생각하며 하는 건 다르다.
-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벌써 2월도 1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 그에 비해 나는 조급하고, 속상하다. 내 맘처럼 쉽게 변하질 않는다. 계단식으로 발전한다니 포기만 말 것
- 누구는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낮추는 말과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한다. 현재 나는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한다. 여기에 대고 나를 높이는 게 너무 인위적으로 느껴져서 안하게 되는 것 같다. 뭐가 맞는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