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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와시

by 박성미


일본은 ‘네마와시(根回し)’의 나라. 나무를 옮겨 심는 일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기 위해 불필요한 잔뿌리를 미리 제거하는 사전작업. 우리 식으로 옮기면 ‘사전 교섭’ 혹은 ‘막후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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