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네마와시(根回し)’의 나라. 나무를 옮겨 심는 일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기 위해 불필요한 잔뿌리를 미리 제거하는 사전작업. 우리 식으로 옮기면 ‘사전 교섭’ 혹은 ‘막후 담판’
행복해지는 연습중. 한줄씩 쓰다보면 긴 글도 써 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