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우리는 죽고 싶어 못 견디는 사람들처럼 구는가
노학자의 책을 읽고
욕망이 작으면 작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 이 말은 낡았지만 결코 모든 사람이 다 안다고 할 수 없는 진리다.
러시아의 소설가, 레프 톨스토이 Leo Tolstoy
90세 정신과 의사 이근후 선생님의 책을 읽고 있다.
책은 연륜 있는 어른이 세상의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필자에게 그의 말들은 위로가 되었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준다.
우리는 모두 나약하고 외로운 존재인지 모른다.
현실이 벅차고 힘들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희망이란 말은 희망 속에 있지 않고 절망 속에서 피어난다. 그 꽃에 이름이 있다면 그 이름은 아마 '그럼에도 불구하고일 것이다. 캐나다의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