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

by fiveee

시간이 흐르면 나무에 열린 열매가 부드러워지듯이

시간이 흐르면 내가 쓰는 거칠고 따가운 글도 무르익을까


나는 그것이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라 할지라도

익숙함에 무뎌지기보단 낯섦 속에서 무르익고싶다.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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