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습관과 이별하기
아파하지 않고
교훈만 받아들이겠다고 마음을 먹고
배우는 자세로 인생을 살면
상처받을 수 있는 일들을 경험하면서도
끄떡없이 담담하고 씩씩하게 지나간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선물은
크고 작은 새로운 통찰들이다
교훈과 변화 없이
상처만 받는 유약한 시절이 있었다
그다음은 교훈과 상처를
세트로 함께 받는 보통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상처를 반납하고 교훈만 받아들이는 어른의 시절을 살아내려고 의지적으로 노력한다
이런 것이
글로만 배우던 마음의 근력이구나 싶어
조금은 든든하다
이 한걸음 이후에는
모든 것이 조금씩 더 수월해지겠지...
늦되지만 성장을 포기하지 않는
어른이 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