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에 대한 단상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대책회의에 문을 두드린다
오고 가는 질문 속에
피어나는 웃음소리
그 속에서 발견하는
인생의 해답
내가 너를 읽는 것인지
네가 나를 읽는 것인지
나는 모른다
그냥, 이렇게 모여있는 지금
이 시간이 가을밤 밤하늘에 뜬
슈퍼문만큼이나 반갑고 소중하구나
너의 인생이 나에게로 스며드는
지금 이 시간
나는 우주를 건너 또 하나의 별을 본다
영원히 꺼지지 않을 가슴속에
빛나는 별을 ...
무지개를 꿈꾸며 살아가는 나-나를 위로하고 타인을 위로하는 글을 쓰고싶은 영어강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