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군대 이야기

by Zero

요즘 한국의 전투기부터 시작해 장갑차 등 국산 방위 산업의 성과가 연일 TV에 보도된다. 어느 어느 나라가 우리나라가 개발 생산한 무기를 얼마어치 구입하고 계약했다면서 말이다. 나는 이렇게 요즘 K방산의 주가가 끝도 없이 치솟는 이 기쁜 시기에 한 가지 의문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의 무기 기술 개발력과 성능이 그렇게 좋아 외국에서 앞다투어 구매 계약을 한다는데 정작 우리나라 사병의 보급품은 왜 아직도 그 모양인가. 나의 선배 아들도 특전사 입대 후 제대 했는데 처음엔 장기 복무를 목표로 입대했었다. 그런데 실생활을 하며 느낀 열악한 장비 보급에 실망을 해 전역을 택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속칭 참수부대라는 곳에서. 정작 우리나라 군의 병사에게 지급되는 보급품은 열악하기 그지없으면서 무슨 K방산산업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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