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PM이 전하는 외주 협업 노하우와 실전 관리 포인트
안녕하세요, 리뷰온리예요!
랜딩페이지는 브랜드의 첫인상이자 전환 퍼널의 출발점이에요.
하지만 내부 리소스로는 제작이 어렵다 보니 외주개발을 맡기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예쁘게는 만들었는데 성과가 없다"라는 경험이 반복된다는 거예요...ㅠㅠ
7년 동안 PM으로 수많은 외주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랜딩페이지가 단순히 '예쁜 화면'이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와 직결되는 프로젝트라는 걸 느꼈어요.
특히 이해관계자가 많은 상황에서 외주 파트너와 목적을 맞추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오늘은 제가 경험을 통해 확인한 외주개발 성공 조건과 함께,
어떤 협업처를 선택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외주 파트너는 우리 회사의 맥락을 처음부터 알 수 없어요.
그래서 페이지의 존재 이유와 사용자가 얻어야 하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해야 해요.
제가 프로젝트를 관리할 때 자주 강조하는 것도 이 부분이에요. 기능을 늘어놓기보다,
"이 페이지를 본 사용자가 어떤 확신을 가져야 하는가"를 먼저 정리하는 게 성공의 출발점이에요.
"우리 서비스는 이런 기능이 있어요"보다는
"이 페이지를 본 사용자가 얻어야 하는 확신은 무엇인가"를 정리해 주는 게 좋아요.
"예쁘게 만들어 주세요"가 아니라
"3초 안에 서비스가 무엇을 해주는지 보여 주세요"라고 요구하는 게 명확해요.
CTA 위치, 톤앤매너, 레퍼런스 페이지를 함께 공유하면 결과물이 훨씬 구체적으로 나와요.
외주개발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메시지 부재예요.
요구사항을 기능 단위가 아니라 목적 단위로 전달하는 것이 PM으로서 제가 늘 챙기는 첫 단계예요.
실제 프로젝트에서도 이 기준을 분명히 했을 때만 결과물이 기대에 부합했고,
이해관계자 모두가 납득하는 성과로 이어졌어요!
외주 랜딩페이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디자인은 멋진데 로딩이 느리다"예요.
하지만 속도는 UX이자 전환율이에요.
사용자는 페이지가 느리면 메시지를 보기도 전에 떠나요...ㅠㅠ
외주 계약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성능 기준을 명확히 요구하는 게 더 좋아요~
LCP(최대 콘텐츠 표시 시간): 2.5초 이내
CLS(누적 레이아웃 이동): 0.1 이하
INP(반응성): 200ms 이하
이미지 경량화, 지연 로딩, 폰트 최적화 포함
좋은 외주 파트너라면 이런 요구를 단순한 '추가 업무'로 보지 않고,
성과를 위한 기본 조건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요.
저는 이 부분을 계약서 단계에서부터 확실히 넣는 습관이 생겼는데,
실제로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데 큰 차이를 만들었어요!
랜딩페이지의 최종 목적은 전환이에요.
그런데 랜딩페이지 결과물 중에는 폼만 달아놓고 측정은 빠진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운영 단계에서 개선하기가 어렵죠.
제가 프로젝트를 리드할 때는 항상 전환 퍼널과 데이터 측정을 세트로 설계했어요.
그래야 런칭 후 실험과 개선이 가능하거든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GA나 GTM을 세팅하면서 얻은 데이터가,
단순히 운영 보고가 아니라 의사결정의 핵심 근거가 돼요.
폼 필드 최소화 (이름, 이메일, 연락처 정도)
자동완성·인라인 오류 메시지 적용
GA4·GTM 이벤트 트래킹 구조 반영 (view → click → submit)
스크롤 구간별 이탈 데이터 수집
이렇게 설계된 랜딩페이지는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선 가능한 실험 도구가 될 수 있어요!
랜딩페이지 외주 파트너를 고를 때는 단순히 포트폴리오만 보지 말고,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메시지 중심의 기획을 함께 고민해 주는지
성능 최적화 기준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
데이터 측정과 실험 구조까지 설계할 수 있는지
디자인, 개발, 운영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팀인지
실제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디자인은 뛰어나지만 개발 리소스가 부족하거나
운영 지원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불균형을 겪어본 뒤로는,
반드시 처음부터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팀을 고르는 걸 기준으로 삼게 됐어요~
여러 차례 외주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깨달은 건,
PM 혼자 조율할 수 있는 영역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었거든요.
이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외주개발이 단순히 '겉보기에 예쁜 페이지'가 아니라 성과를 내는 자산이 될 수 있어요!!
제가 봤던 좋은 랜딩페이지 예시를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배민 우아콘 랜딩페이지인데요!
이 페이지가 특히 좋았던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위폴드에서 행사 성격과 메시지가 단번에 이해됐고, 일정과 연사 정보까지 한눈에 들어왔어요.
이미지와 영상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지 속도는 매우 안정적이었어요.
메인 CTA는 '참가 신청하기' 하나로 집중했고,
보조 CTA로 프로그램 안내를 제공해 사용자가 망설이지 않고 신청할 수 있었어요.
이 랜딩페이지도 외주개발을 통해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IT 에이전시인 똑똑한개발자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라고 해요~
똑똑한개발자가 돋보이는 점은 다양한 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메시지 설계–성능 최적화–데이터 측정까지 한 번에 고려하면서 랜딩페이지를 만들어요.
그래서 우아콘 랜딩페이지 역시 행사 홍보를 넘어
실제 전환과 실험이 가능한 구조로 완성되어있어요!
앞서 말씀드린 좋은 외주 파트너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IT 에이전시라는 점에서,
외주개발 파트너로 참고할 만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해요~!
랜딩페이지를 위해 IT 에이전시를 찾고있다면, 똑똑한개발자 추천드려요~
(아래 링크입니다!)
랜딩페이지 외주개발의 성패는 결국 협업 방식과 파트너 선택에 달려 있어요.
목적과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고,
성능 기준을 계약에 포함하며,
전환 경로와 측정까지 설계한다면,
외주라 해도 내부에서 만든 것처럼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어요.
지난 7년간 PM으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저는 늘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외주 파트너를 선택해왔어요.
그 덕분에 성과를 내는 랜딩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어요~!
실제로 제한된 예산 안에서도 전환율을 극대화했던 경험이 있는데,
지금도 그 프로젝트를 제 커리어에서 중요한 지점으로 꼽고 있어요!
다음에 랜딩페이지 외주를 맡길 때는 오늘 말씀드린 세 가지 기준과
협업처 선택 조건을 꼭 기억하시길 권해드려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온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