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은 사라질까? 프로덕트 매니저의 현실과 위기

8년차 PM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by 리뷰온리

안녕하세요! 8년 차 PM이자 블로거 리뷰온리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요즘 IT에 올라온 한 글을 읽었어요.

'PM은 이미 끝났다? 제품 관리의 현실'이라는 내용이었는데,

읽으면서 정말 깊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ㅠㅠ

대기업을 중심으로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이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에

고개가 격하게 끄덕여졌답니다...


저 역시 지난 8년 동안 프로덕트를 직접 기획하고 리드하면서

제품 관리 업무의 무거운 책임감과 차가운 현실을 매일 겪어왔거든요.

과연 프로덕트 매니저는 정말 위기를 맞이한 직업일까요?

오늘 한번 구조적으로 자세히 파헤쳐보고 완벽하게 총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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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M의 역할을 갉아먹는 IT 업계의 구조적 모순


가짜 애자일 환경과 모호해진 제품 관리자의 위치

아티클에서 지적한 PM의 위기 원인을 먼저 살펴볼게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역할의 모호성과 이른바 가짜 애자일 환경이에요 ㅠㅠ

겉으로는 스프린트 단위를 나누어 유연한 개발 방식을 채택한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고정된 기획서와 빡빡한 일정 압박에 시달리는 IT 조직이 정말 많아요...

결국 기획자는 개발 부서와 디자인 부서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만 단순 전달하는 역할로 밀려나기 쉬운 업무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요 ㅠㅜ


일정 관리와 잡무 처리로 전락한 제품 기획 업무

제품의 거시적인 방향성과 비즈니스 전략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할 프로덕트 매니저가

어느새 일정 관리자나 잡무 처리 담당자로 기능하는 씁쓸한 현실이 존재하고 있어요...

다른 부서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데 급급하다 보면

제품의 핵심 가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잦아요ㅠㅠ

주도적인 제품 로드맵을 구축하지 못하고

타 부서의 요청을 쳐내는 업무만 반복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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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무 현장에서 마주한 권한 없는 책임의 딜레마


앱 고도화 프로젝트에서 겪은 PM의 현실 고충

이런 역할 과부하권한이 부족한 책임 문제는 실무에서 정말 흔하게 발생해요 ㅠㅠ

예전에 한 앱의 사주 로직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리드했었는데요!

이때 앱의 데이터 스펙만 정의하는 업무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사용자를 유입시킬 마케팅 콘텐츠 기획까지 동시에 책임져야 했어요...!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마케팅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지만

실제 최종 결정 권한은 부족한 딜레마를 매일같이 겪었죠...


비즈니스 목표와 기술 제약 사이의 험난한 조율 과정

회사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

그리고 실제 기술 구현의 한계점 사이에서 최적의 타협점을 찾는 과정은 정말 치열해요!

권한은 제한적인데 프로덕트 실패에 대한 결과적인 책임은 온전히 떠안아야 하는

현실적인 고충과 한계를 매번 확인했어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상충하는 의견을 조율하다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고객의 목소리는 뒷전으로 밀려나는 문제도 종종 발생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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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기업 시스템의 한계와 스타트업 PM의 강력한 무기


주도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한 스타트업의 자율성

아티클의 분석처럼 규모가 큰 대기업의 경직된 제품 관리 시스템은 분명한 한계를 보이고 있어요...!

반면 스타트업 환경에는 제품을 성공으로 이끌 강력한 무기와 미래가 존재하죠.

복잡한 결재 라인과 부서 간 이기주의가 팽배한 큰 조직과 대비되는,

주도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의 강점이 크게 돋보여요!

스타트업에서는 PM이 직접 가설을 세우고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높은 자율성이 보장돼요 :)


전문가 협업을 통한 앱 로직 개선과 빠른 실행력

사주 앱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 외부 사주 전문가와의 미팅을 직접 주도하면서

앱의 핵심 논리와 알고리즘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어요~

자율성을 바탕으로 밀도 있게 제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는 업무 환경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했답니다!

직접 데이터를 보고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며

빠른 실행이 가능한 점이 소규모 조직 PM이 가진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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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화하는 IT 환경에서 살아남는 PM의 재정의


기술 스펙을 넘어 사용자 니즈를 타겟팅하는 전략적 사고

결국 끝까지 살아남고 인정받는 PM은

기술 스펙을 정리하고 일정만 관리하는 업무 담당자는 아닐거예요.

비즈니스 목표와 사용자 니즈의 정확한 교차점을 찾아내는 전략적 핵심 인력으로 기능해야 해요!

고객이 겪는 진짜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는 동시에 회사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방향을 제시해야 하죠.

이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짜 프로덕트 매니저의 모습이에요 ㅎㅎ


데이터를 근거로 제품 로드맵의 주도권 확보하기

아티클이 제시한 여러 해결책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개인적인 감이나 타 부서의 압박이 아닌 철저한 데이터를 근거로 삼아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완전히 확보하려고 해요!

외부 환경이나 주변의 무리한 요구에 흔들림 없는

단단하고 명확한 제품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굳게 다짐했어요.

지표를 면밀히 분석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수치화하여

객관적인 제품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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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변하지 않는 PM의 본질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업무 툴이나 기획 방법론이

계속해서 변하고 발전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본질이 있어요~

바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을 완성하는 것이죠!

PM의 역할은 단순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고도화되고 전략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지금 여러분이 속한 조직은 PM이 앞장서서 제품 방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율성과 힘을 실어주고 있나요?!

여러분이 현업에서 겪으신 다양한 생각과 고충을 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공감 버튼도 눌러주시고요 ㅎㅎㅎ(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에도 IT 업계의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가득 담은 알찬 리뷰로 돌아올게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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