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상승 정말 추세전환이 맞을까?

리치줌인센터 글로벌시황

by 리치줌인센터

# 유럽 증시

상승세를 이어간 간 밤의 유럽 증시였습니다. 전일에는 CAC가 상대적으로 강하면서 단기 상승추세 강화 그리고 중기적 상승 전환 개연성의 증가가 나타난 것처럼 간 밤에는 DAX 에서 유사한 흐름이 나타난 동향이었습니다. 역내에 새로운 이슈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증시는 금일 밤의 FOMC 를 기다리는 전반적인 소강상태의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소강상태는 상승 압력이 존재하는 소강상태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시는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는 격언처럼 많은 우려감이 분명하게 존재함에도 증시는 오히려 지난 9월 조정 이전의 상승세 대비 더 강한 탄력의 상승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는 유럽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뉴욕 증시

뉴욕 증시는 0.3% 내외의 추가 상승이 전개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던 가운데 금일 밤 FOMC의 테이퍼링 선언을 기다리면서 증시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동향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소강상태로도 볼 수 있는 흐름이지만 확실히 상승 압력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지난 3주간의 상승 압력은 오히려 지난 9월 조정 이전의 상승 압력보다 더 강한 형태를 보이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전반적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감한 뉴욕증시였습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오늘은 3대 지수를 하나로 묶어서 설명해도 될 만한 동향입니다. 0.3% 정도의 추가 상승이지만 단기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고점 갱신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단기 상승세를 고가 갱신의 형태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중기 상승추세 전환이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기 전환 단기 상승세의 지속으로 볼 수 있는 지수 동향입니다.



# 환율

달러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범위는 단기 정체 조정 범위 내의 상승 정도였습니다. 아직은 그 이상의 방향성이 전개되지는 않는 동향이었습니다. 위안화 역시 레벨다운하거나 다시 기존 레벨로 복귀하거나 하는 방향성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 금리

금리 시장에서는 단기 물의 하락이 컸다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지난주 수요일에 변한 동향이 그대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단기물의 경우 금리 하락 폭이 비교적 크게 전개되었고 기술적으로 보면 단기 peak out의 개연성이 있어 보이는 동향입니다. 최근 단기 금리의 상승이 전개된 것은 연준의 tapering 와 통화정책 tightening 과 연관된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FOMC 직전 단기물의 하락 반전은 이번 FOMC 에서 기대 이상의 매파적 스탠스가 나타나지 않는 다면 의미 있는 peak out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원자재

원자재 시장은 특별히 변하지 않으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원유는 상승 기조는 유지하는 정도에서의 하락이었고 산업용 원자재의 경우에도 기존의 정체 구간 내의 등락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일단 원자재 전체의 동향은 확실히 주춤해진 동향이며 단기적으로는 증시나 다른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예상대로 간 만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전일의 우리시장 상승이 이전에 없었던 종목별 안정권을 확실히 확인시켜주는 정도의 그리고 상승 반전이 기대되는 정도의 의미 있는 상승이었는가를 판단해 보자면 아직 판단 유보의 형태입니다. 상승이 나타난 것은 반갑지만 현재까지의 전개 상황이 본격적인 상승 전환을 낙관할 만한 형태로 전개되지는 못하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간 밤에 글로벌 증시에서 우리시장의 추가 상승 환경을 제공해 주지는 못하는 듯합니다. 달러지수는 여전히 강세 기조이고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경우 하락 추세의 극복이 아직은 아닌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일 우리시장의 강세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스탠스의 변화는 아직 가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전히 underweight의 보수적 관점에서 볼 예정입니다.

반면 글로벌 증시는 “주가는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는 증시 격언처럼 오히려 9월 이전의 상승보다 훨씬 더 강한 상승 형태를 보이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전 대비 종목별 동향이 차별화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런 지수 상승이 나타난 다는 점은 지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군의 강세가 매우 강력하나는 반증일 것입니다. 그리고 추세의 관점에서 보자면 강하면 강할수록 추세는 강한 것이고 추세는 강하면 강할수록 반전이 나타날 확률이 낮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강세 종목군을 중심으로 이제는 지수의 비중까지 상향 조정할 수 있는 현재의 미국증시 관점을 그대로 유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 밤은 AVGO 나 프랑스의 RMS 정도를 추가 편입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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