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줌인센터 글로벌시황
# 유럽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가 파웰의장 발표 이후 추가 상승세를 전개한 부분에 따른 영향으로 0.5% 내외 수준의 추가 상승세를 전개하였습니다. 그래서 독일과 프랑스등 주요국 증시는 이전 고점을 상향 돌파하면서 고점 갱신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형태입니다. 기대했던 대로 이전 대비 훨씬 더 긍정적인 증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일단 유럽 증시 역시 미국 증시만큼 가파른 상승세 형태는 아니지만 중장기 조정 국면 이후 재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며 일단 추세적 상승 전환에 진입한 상황으로 인식할 만한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 뉴욕 증시
미국증시는 간 반에도 tech/growth 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추가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경제 지표로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발표가 있었는데 전주 대비 추가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전일 ADP 민간 고용도 긍정적이었고 지난 ISM 지수상 고용지표 역시 긍정적이었으므로 금일 밤 고용지표는 일단 지난달과 같은 쇼크는 나타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 부분이 다시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증폭시킬 수는 있지만 최소한 매크로 리스크의 추가 충격은 경감시켜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후 종목별 흐름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간 밤은 전일 상승 분위기에 이어 QCOM의 실적 발표와 그 이후 급등 덕분에 반도체 영역이 전체 상승을 주도한 하루였습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단기 상승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는 모습에서 마무리하여 사실상 변한 것이 없습니다. 나스닥과 S&P500 지수의 경우 추가 상승세가 전개되었고 2일 연속 상승의 형태는 단기 상승추세의 강도가 더 강해지는 형태입니다. 중기적 전환에 성공한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단기 추세가 추가로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격 부담 외에 실질적인 추세 부담은 더 경감시키는 모습입니다. 다만 단기 2일간의 상승 강화 덕분에 변동성 지수는 일단 low level 에서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반등의 수준이 유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중소형주 지수는 상대적으로는 약했으나 상승 전환 기조 자체는 그대로 견조하게 유지된 하루였습니다. 간 밤의 지수 흐름을 종합하면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기대 이상으로 단기 강세가 더 강하게 추가로 이어진 하루였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환율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단기 방향성 없는 구간에서의 등락만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위안화 환율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흐름이었습니다.
# 금리
전일 파웰 의장의 발표 이후에도 추세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던 금리 시장은 간 밤에 보다 많은 변화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일단 그간 상승세를 이끈 단기 금리가 일단 상승추세를 종료할 가능성이 높은 하락을 간 밤에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금리 스프레드의 부진도 전일에 이어 추가로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간 밤에 금리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단기 금리의 상승추세 종료 가능성 증가이며 전체 금리 동향은 일단 최소한 상승세는 둔화되거나 사라지는 형태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 원자재
원자재 시장은 원유를 중심으로 추가 부진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OPEC 의 증산 수준 유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원유는 추가 하락을 보였으며 추세적으로는 일단 변곡점의 형태를 추가로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다른 산업용 원자재에서도 기존의 부진한 동향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상승 출발하였으나 상승추세 유지되지 못하고 상승 폭 반납하면서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장 내부적으로 먼가 긍정적인 궁극적 변화가 발생하였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간 밤에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MU의 회복 폭이 이전 대비 더 커졌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cyclical 요소에서 상승세가 강해졌습니다. 거기에 폭스바겐을 제외하고 보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상승 전환 역시 동시다발 적으로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따라서 사실상 우리시장의 환경은 이전 대비 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한 상황입니다.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금일 우리시장을 이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상승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조금은 증가하였다 하겠습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자면 미국증시의 경우 상승세 확산이 더 많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던 하루입니다. 그리고 이는 지수의 편입비중을 늘려도 되는 신호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지수가 많이 올라서 부담스러운 것은 당연히 사실이지만 원래 추세를 추종하는 불타기란 단기에 물리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전략이기에 금일 지수 비중을 더 늘려주면서 net exposure가 증가하여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