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줌인센터 글로벌시황
#유럽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추가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사치제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강해지면서 프랑스 증시의 강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이슈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럽 증시의 경우 단기로는 완만해지기 시작하였으나 기존의 고가 갱신 상승 기조가 그대로 이어지면서 마무리되는 모습입니다. 상승세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부분 외에 특별히 새롭게 해석할 부분은 없는 듯합니다.
#뉴욕 증시
뉴욕증시는 전일에 이어 추가 회복세가 전개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3일 전의 단기 충격이 그대로 사라지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 회복의 중심은 2일 동안 여전히 tech/growth 중심입니다. 경제 지표 이벤트로는 미시건대 소비자 기대지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월대비 감소였습니다. 확실하게 둔화된 미국 소비 심리 지수는 계속 이어지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증시에 새로운 충격을 주거나 큰 폭의 영향을 주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전 주말 미국증시는 특별한 이슈는 없었던 가운데 3일 전의 단기 쇼크가 2일간 회복되는 형태를 보이는 상황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단기 재 상승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현재의 조정이 단기 안정 조정 이상의 흐름은 아니라는 것은 재 확인되는 동향이다 이 정도일 듯합니다.
-다우 지수 : 단기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다만 단기 다시 상승하는 형태로까지 해석하기는 어려운 정도의 반등 상황입니다.
-나스닥 지수 : 2일간 상대적 강세를 기록하였는데요, 그래서 5MA 까지 재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MA 를 재 회복하였음으로 다시 재 상승세로도 인식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다만 저의 판단은 단기 상승 전환 여부는 사실 아직 잘 모르겠고 다만 최소한 현재의 조정 국면이 단기 이격 조정 및 안정 조정 형태를 취하고 있음은 최소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정도입니다.
-S&P500 지수 : 5MA 의 회복이 나타났으며 저의 해석은 유사합니다. 단기 재 상승하는 형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단기 재 상승세 전환 여부는 그래서 아직 불투명해 보입니다. 다만 이는 굉장히 좁은 범위의 문제이고 이번 조정을 매도나 이익실현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 단기 재 상승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최소한 단기 조정 국면 전환 이상으로는 해석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환율
달러 지수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래도 하락의 충격이 큰 편은 아닙니다. 상승 전환 상태는 그대로 유지되는 달러의 강세 구간입니다. 위안화는 아직은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flat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채권
지난 목요일 휴장이었던 채권 시장은 전 주말 금리의 추가 상승세가 소폭 이어지는 경향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일의 상승이 추가로 강해지는 경향은 아니었고 단기 상승 전환 개연성은 유지하는 상태에서 소폭의 움직임만 보인 하루였습니다. 일단 금리의 재 상승 개연성은 여전히 추세적으로 유효합니다. 다만 진짜로 금리의 상승 전환이 되는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동향이라 하겠습니다.
#원자재
특별한 변화가 없었던 원자재 시장이었습니다. 산업용 원자재의 경우 비추세 상황에서 등락만 보이는 동향이고 원자재 시장 중 최근 유일하게 추세가 만들어지고 있는 자산은 금 하나입니다. 금은 단기 상승 기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의 상승 전환이 다시 시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금은 일반적으로 금리와는 반대로 움직여야 정상입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반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 주말 우리시장은 간 만에 1%가 넘는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지수로 보면 단기 박스권 하단에서 반등세를 보이는 동향으로 판단됩니다. 내부적으로 보면 주로 cyclical 을 중심으로 반등세가 나타났습니다. 다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회복 랠리의 시그널이 나타났다거나 cyclical 에서 본격 회복 랠리 전환의 반등이 나타났다고 보기는 사실 조금 부족한 수준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Growth 영역 역시 마찬가지의 상황이고 말입니다. 그래서 일단 박스권 하단에서의 의미 있는 반등이 나타났으나 본격적인 회복 랠리 시그널이 발생한 내부의 선제적 변화가 나타났다고 보기는 어려운 동향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본격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강화가 나타났고(장비주들의 랠리가 동반되는 상황에서) 자동차 역시 상승세가 확산되는 형태입니다. 그러므로 환경으로만 보자면 본격 회복 랠리의 환경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대로 이 변수는 이미 지난주초부터 형성된 변수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우리시장이 강하게 반응하지 못한 그런 변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시장이 금일보다 더 강하게 반응할 것으로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글로벌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3100 이하까지의 반등은 언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가 진짜 판단하고 싶은 부분은 우리시장이 3100 이상으로의 본격 회복을 보일 것이냐 혹은 그 이상으로 본격적인 랠리 형태를 보여줄 것이냐 하는 부분입니다. (대만 증시처럼) 그런데 이 부분의 경우 개연성은 내부적으로나 외부 환경상 개연성은 증가한 상태라 볼 수 있지만 아직 판단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일 진짜 우리시장의 변곡점이 나타날 것인지는 또 한 번 지켜보아야 할 듯합니다.
우리시장은 이전까지는 글로벌 증시를 따라가는 tech/growth 영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을 기점으로 이 부분을 우리시장은 내부 적으로 상실하였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증시는 tech/growth 중심의 랠리가 이어졌는데 이는 개인정보와 연관된 data 비즈니스 기업은 상승에서 이탈하고 자율차나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data 경제 관련주들이 중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우리시장 data 경제 관련주들은 이와는 비즈니스상 연관관계가 떨어집니다. 우리시장이 사실상 언더퍼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저는 이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우리시장이 실제 글로벌 증시의 주도주와 연관관계가 떨어지는 상황임으로 우리시장이 상승하려면 글로벌 증시에서 cyclical 을 중심으로 본격 랠리가 전개되거나 자율차 관련하여 글로벌 OEM 자동차 메이커들의 동반 상승세가 있어야 보다 우리시장의 랠리가 쉽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아쉽게도 아직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현재로선 우리시장에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3100 이상 수준으로 회복하는 회복세 정도가 다가 아닐까 합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위와 같은 생각 덕분에 랠리는 미국증시만 기대할 수 있고 그러므로(우리시장은 회복만 기대할 수 있음으로) net exposure 는 여전히 미국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시장의 경우 3100 이상 가능 회복 랠리가 기대될 때 그나마 trading 관점의 net exposure 증대를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아직은 그 판단이 애매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시장 내부적으로 전일의 상승을 이어받아 본격 회복 랠리 시그널을 지수상 그리고 종목별 흐름상 보여주기 전까지는 현재의 전략을 유지하고 금일 만일 이것이 보인다면 트레이딩 관점의 우리시장 비중 일시 증대는 고려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