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반전, 단기 회복 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변곡점

리치줌인센터 글로벌시황

by 리치줌인센터

#유럽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추가 소폭의 조정세가 전개되었습니다. 추가로 나타난 부정적인 이슈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2일 연속 지수의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는 형태이지만 10MA 를 크게 이탈하지 않는 정도의 상승세만 전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기 조정 구간에 진입해 있는 상황으로 볼 수는 있으나 큰 폭의 조정을 보이는 상황으로 인식되지는 않으며 단기 이격 조정 형태의 지수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가장 강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사치제 역시 추세적 이탈이 나타나지 않는 정도의 조정만 나타나는 흐름입니다.



#뉴욕 증시

뉴욕증시는 장 막판 하락이 강하게 전개되면서 나스닥을 중심으로 비교적 큰 폭의 지수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간 밤의 가장 큰 이슈는 파웰 의장의 연임 소식이었습니다. 연임이 되지 않을 경우 정책에 대한 혼란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일단 정책의 지속성이 확인되는 상황이며 그래서 딱히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는 없겠습니다. 이후 자산별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간 밤의 흐름은 전 주말 있었던 연준위원들이 언급한 tapering 속도 증가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난 그런 흐름으로 판단이 됩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현재 지수로 보이는 시장 상황은 단기 가격 조정 및 변동성 증가가 큰 폭으로 예상되지는 않는 상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가장 안 좋게 볼 때 단기 재 상승 전환 실패 및 단, 중기 정체 구간 진입 정도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다우 지수 : 상대적, 절대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강세 폭 자체는 크지 않았고 그래서 추세적으로는 기존의 단기 조정 및 정체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나스닥 지수 : 일단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는 듯합니다. 장중 고점 갱신의 상승세가 지속되다가 막판 하락이 심해지면서 5/10MA 를 모두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비교적 긴 음선이 나타난 하루입니다. 보통 이런 긴 음선이 나타나면 peak out 가능성을 고려하게 되는데 단기로 보면 그럴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추세적인 흐름에서 의미를 찾자면 최근 시도된 단기 상승 재 전환의 시도가 실패하는 흐름이 나왔다로 해석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하락보다는 이미 다우지수에서 진행된 단, 중기 정체 구간으로의 진입 가능성 증대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S&P500 지수 : 나스닥 지수와 유사한 형태의 음선이 나왔으며 그래서 유사하게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환율

달러 지수는 추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단기 상승세 상황에서의 고점 갱신, 추세 강화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유료화 약세에 따른 달러의 강세 기조는 이어지는 동향입니다. (안전 자산의 선호 현상으로 보기보다는) 위안화는 계속해서 변함없이 횡보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동향입니다.



#채권

10년물은 정체 구간 내 상승 정도가 나타났고 단기 금리는 급격한 재 상승 전환이 나타나면서 랠리 내의 다시 고가가 갱신되는 동향입니다.



#원자재

금리가 급등한 덕분에 최근 상승 추세를 형성하였던 금은 급락하였고 단기 상승 기조의 뚜렷한 이탈이 나타난 동향이었습니다. 나머지 원자재의 경우 등락이 반복되는 흐름이었으나 추세적인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간 만에 급등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간 만에 반도체에서 강한 상승세가 나왔고 그래서 지수는 기대대로 강한 반전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전 주말 LG 전자에 이어 전일은 말씀드린 대로 반도체에서의 반전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반전의 형태는 일단 변곡점의 형태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변곡점은 본격적인 중기 이상의 상승 추세를 기대하게 만드는 변곡점은 아니나 단기 회복 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변곡점으로는 이해됩니다. 그러므로 전일 아침 말씀드렸던 지수 3100~-3200 레벨까지의 회복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임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간 밤에 미국증시는 전반적인 조정 국면 진입을 이야기하는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지수의 형태만 보면 간만에 뜨거웠던 우리시장에 또다시 찬 물을 끼얹는 흐름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전일 미국증시에서 cyclical 영역에서의 새로운 부정적 동향은 없었습니다. MU 역시 추가 상승 탄력이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형태였습니다. 그리고 간 밤의 미국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우리시장은 올랐습니다. 즉 미국 기술주 동향과 우리시장은 상관이 여전히 낮다는 뜻이며 그렇다면 간 밤의 미국증시 조정이 심리적인 부분 외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여지는 낮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시장은 전일 시작된 회복의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일단 글로벌 DM 증시는 단, 중기 조정 국면에 진입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지만 그 이상의 변동성 증가가 걱정되는 동향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의도적인 net exposure 의 축소가 그렇게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종목별로 보면 단, 중기 이상으로 추세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종목군은 다수 발생한 듯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의(AVGO, NFLX, TEAM, DDOG 등 ) 이익 실현을 통해 자연스러운 net exposure 의 축소는 필요한 듯합니다.

반대로 한국 시장의 경우 단기 trading 관점에서의 포지션 확대입니다. 그러므로 DM 에서의 net exposure 축소와 한국에서의 net exposure 확대가 서로 offset 되면서 전체 net exposure 는 유지돼야 하는 시장으로 보입니다. 다만 포트폴리오의 구성이 일방적인 DM, 그리고 tech/growth 중심에서 조금 변화가 진행되어야 할 듯합니다. (KOR 증시 비중 증대로)


keyword
작가의 이전글반도체의 부활, 코스피 3000선 탈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