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중심으로 회복 랠리 유지

리치줌인센터 글로벌시황

by 리치줌인센터

#유럽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1% 내외의 추가 조정세가 전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일부터 전개된 미국증시 기술주 중심의 약세 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일단 파웰의 연임 이후 연준을 중심으로 한 각 중앙은행들의 매파적 스탠스 전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동향인 듯합니다. 금리 상승을 동반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 밤에는 유럽 금리 역시 상당한 급등세를 보이면서 단기 상승 전환이 시도되는 모습입니다. 경제 지표는 PMI 예비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유로존의 경우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모두 전월대비 개선의 흐름이 나타나면서 PMI 에서 macro 의 유려가 더 크게 증폭되지는 않았습니다. 주요국 증시는 일단 20MA 와의 조정 국면 진입 상태입니다. 다만 sell sign 을 동반한 궁극적인 국면 전환보다는 단, 중기 조정 국면 진입 형태로 보입니다. 가장 강세폭이 강했던 사치제를 중심으로 해서는 조정이 있었으나 사실상 추세적 전환이 단기 이격 조정 이상으로는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 증시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추가로 전개된 하루였습니다. 연준 위원 중 또 한 명이 tapering 의 가속화 그리고 금리 인상 스케줄이 빨라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으며 이는 전일 파웰 의장의 연임과 함께 계속해서 금리의 상승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증시는 최근 금리에 영향을 받지 않다가 최근 2일간 금리의 상승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 영향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PMI 예비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외의 부진으로 발표되었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경우 lockdown 재 시행이 없었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부진이 아닐까 하며 사실상 PMI 서비스업 부진이 새롭게 증시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간 밤에도 금리의 상승 압력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해 오래간만에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현재 지수로 보이는 시장 상황은 단기 가격 조정 및 변동성 증가가 큰 폭으로 예상되지는 않는 상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가장 안 좋게 볼 때 단기 재 상승 전환 실패 및 단, 중기 정체 구간 진입 정도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다우 지수 : 상대적, 절대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강세의 수준은 기존의 20MA 중심 조정, 정체구간 안에서의 강세입니다. 그러므로 다우지수가 간 밤에 강세를 보였으나 추세적 강세 상황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나스닥 지수 : 추가 가격 조정이 나타난 형태입니다. 장중에는 20MA 의 강한 이탈이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그 부분은 장중 회복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2일간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전일 아침 말씀드린 대로 단기 상승 전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으며 나스닥 지수 역시 단, 중기 정체 구간에 진입하는 것에 재 확인되는 형태입니다. 그 이상의 부정적인 시그널이 발생하였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S&P500 지수 : 나스닥 지수와 유사한 형태이지만 그 폭은 나스닥 대비 작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S&P500 지수의 경우에는 단, 중기 정체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그 조정의 형태가 flat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증시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환율

달러 지수는 간 밤에는 소폭의 약세를 기록하였으나 기존 단기 상승 기조 자체는 변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위안화는 변함없이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10년 물의 경우 추가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단, 중기 정체권의 상단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입니다. 확실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단기 방향성의 가능성은 증가하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기 금리는 추가 상승하면서 고점 갱신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금리 스프레드는 상승이지만 추세적 형태를 취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정채권 내 조정이 전개 중인 모습입니다. 일단 파웰의 연임 그리고 연준 위원들의 hawkish한 발언으로 금리는 단기에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일단 추세적 형태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것이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는 흐름입니다.



#원자재

원유는 상승했지만 아직 상승 반전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산업용 원자재 역시 정채권 내에서의 상승 정도만 나타나고 있는 중입니다. 금은 추가 하락하면서 단기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자재 시장에서 특별한 흐름의 변화가 있지는 않은 듯합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저의 예상보다는 부진한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저의 기대는 미국증시와 상관없이 단기 회복 구간이 이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일의 약세가 지난 월요일의 강세를 offset 하는 수준은 아니었고 반도체 영역의 경우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대 이하인 부분은 현대차 그룹과 LG 전자에서의 반전 회복 상도의 둔화가 나타났기 때문인 듯합니다.


간 밤에 MU 의 상승 기조는 다른 반도체와 달리 이어지는 흐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시장은 단기 반도체를 중심으로 회복 랠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 목표치는 3100~3200 사이 정도인 듯합니다. 다만 이런 회복의 형태는 정말 회복의 형태일 뿐입니다. 우리시장은 사실상 본격적인 랠리를 이끄는 형태의 주도주 권역이 최소한 big cap 에서 형성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글로벌한 연관성이 게임주를 중심으로 중소형주에만 이어져 있고 우리시장의 매크로 요인은 글로벌하게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그래도 대응할만한 회복 구간에 진입하였다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전략적으로 보면 미국증시를 중심으로 볼 때 일단 단기로는 긍정적인 추세를 기대할 수 없는 국면으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는 종목별로 볼 때 최소 단기 추세 이탈로 이어지는 종목군도 다수 발생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일 말씀드린 대로 이런 종목군을 중심으로 포지션을 줄여가면서 수익률 둔화 구간에 대응하는 것은 정상적인 액션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단 다시 상승하는 변곡점을 지수에서나 종목에서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에 우리시장은 비록 전일은 약했지만 트레이딩 관점에서 늘려 주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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