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줌인센터 글로벌시황
#유럽 증시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약보합 수준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약세 출발을 하였지만 장중 회복의 흐름이 나왔고 상승 전환까지는 아니지만 몸통이 긴 양선을 만들면서 전일의 종가 레벨에서 크게 이탈하지는 않은 수준에서 마감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일 아침을 기준으로 할 때 우크라이나 지역의 지정학적 문제가 강화됨에 따라 우려하였던 발작적인 변동성 증폭은 다행히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강한 회복을 기대할 만한 새로운 뉴스는 없었습니다. 다만 증시는 현재의 지정학적 위기를 변동성의 단기 증가로는 표현하고 잇으나 아직 새로운 하락의 추세로 표현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레벨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일단 종가상으로 보면 중장기 박스권의 하단이 지켜지고 있는 동향입니다.
#뉴욕 증시
유럽 증시는 장중 회복의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 증시는 오히려 반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 약하지 않게 출발한 뉴욕증시는 장중 내내 약세가 전개되었다가 장 후반 회복의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재 반락하면서 결국 1% 이상 수준의 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증시 장중에 증시를 추가로 하락시킬 만한 새로운 이슈가 발생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좋지 못한 투자 심리 상황에서 증시는 좀처럼 회복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장 걱정한 발작적인 하락은 없었지만 하락의 흐름은 지속된 하루였습니다. 경제 지표를 보면 PMI 예비치의 발표가 있었는데 유럽과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는 빠르게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CB의 소비자 심리 지수 발표도 있었습니다. 전월대비 추가 약세가 나오면서 심리 상태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이 재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증시에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단기 하락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견지한 상태에서 “double bottom VS short trend” 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500 지수 : 3대 지수 모두 단기로는 유사한 형태입니다. 연속 하락이 나오면서 단기 하락 추세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수별로 차이가 좀 나지만 거의 최초 하락의 저점 레벨에 종가상 도달하거나 살짝 이탈하는 형태입니다. 단기 하락추세의 추가 전개였다고 단기로는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최초 붕괴 시점의 저점까지 하락한 상황임으로 당연히 고민의 지점은 “ double bottom VS short trend “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당연히 단기 하락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견지한 상태에서 말입니다. 변동성 지수를 보면 상승세가 나타났으나 기존의 high level 에서 제한되는 상승이었습니다. 그래서 level로 보면 최초 하락 시점에서의 high level 이 지켜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수가 추가 약세를 전개했음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동향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환율
달러지수는 little change 였습니다. 계속해서 flat 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안화는 중장기 박스권 하단에서 반등 시도가 있었으나 일단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환율에서 이상의 유의미한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채권
간 밤에 금리는 단기물의 급등이 있었고 이에 미치지 못하는 장기물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기물은 다시 상승추세가 매우 강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장기물의 경우에는 중기 상승추세 유지, 단기 정체 진입이 확인되는 흐름이었습니다. 덕분에 금리스프레드는 재 악화되면서 저점이 갱신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정책실패”를 걱정하는 것인지 제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BEI 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면서 실질 금리의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원자재
장 초반에는 지정학적 위기의 증폭으로 인해 원유나 천연가스 등의 급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급등세가 끝까지 유지되지는 못하였고 결국 상승기조 유지에서만 마무리되는 모습입니다. 다른 산업용 원자재에서도 변화는 없었고 금 역시 상승기조 내의 소폭 상승만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오히려 강세는 곡물에서 보다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간 밤의 원자재 시장은 여전히 지정학적 위기의 상황이 그대로 반영된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시장에서 이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강한 쏠림과 같은 발작적인 움직임은 결국에는 나타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당연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일정 수준 회복 시도가 있었지만 종가까지 강하게 성공하지는 못하였고 결국은 약세 마감이었습니다. 다만 약세의 형태는 가장 우려한 형태보다는 훨씬 견조한 수준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종목별로 보더라도 사실상 하락추세의 위험이 재 증폭되는 종목군은 아주 일부 종목군으로 제한되었고 대다수에서는 단기 정체 레벨의 하단까지 정도의 하락만 나타난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전전일 long sign 이 나타난 media/enter 업종의 경우 상승 기조가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전일 우리시장이 약세를 보였으나 시장이 새로운 하락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그래서 보다 더 부정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 것으로까지 발전하지는 않았다 그냥 여전히 기존의 부진한 추세가 이어지는 정도이다 이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자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의 국면은 “double bottom VS short trend”를 구분하게 되는 아직 critical 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여기서의 double bottom 은 궁극의 안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여기서 새로운 short trend 가 형성되면 현재까지 정도의 조정으로 시장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긴 시간의 조정과 부진을 이야기하게 되는 시그널이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double bottom 이 형성되게 된다면 증시는 이전보다 더 안정적인 흐름을 찾을 것이고 그러면 확실히 이전보다 주식 투자 환경이 쉬워질 것이며 다시 재 랠리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늦게 사도 전혀 늦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새로운 short trend 에 걸리게 되면 꽤나 강하게 물릴 것이고 이후 시장도 별 다른 기대가 없으며 단기 trading을 할만한 위치도 역시나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는 진짜 “확인”이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 중요합니다. 진짜 급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