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줌인센터 글로벌시황
#유럽 증시
전 주말 유럽 주요국 증시는 푸틴의 전쟁 마무리 가능성 발언에 환호하면서 상승 출발 진행하였으나 이 가능성이 다시 제거되면서 상당분의 상승폭은 반납한 채 1% 이하 정도의 상승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전 주말 등락은 전형적으로 전쟁 현상의 진전 가능성 증대 뉴스에 따른 등락이 나타난 하루하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수로 보면 상승세를 보였으나 “반전”에는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이며 종목별 흐름에서도 사실상 반전의 흐름은 나타나지 못한 채 마무리된 하루였습니다. 금리 시장은 별다른 교란 흐름이 없었던 가운데 증시는 예상대로 1차적인 bottom out. 이후 아직 제대로 된 방향성 없이 혼란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큰 변화가 없었던 하루였다 하겠습니다.
#뉴욕 증시
전 주말 뉴욕증시는 하락 추세 시그널 재 전개 여부에 대해서 단기적으로 또 한 번의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일단 short signal 이 offset 된 이후 추가 상승을 통해서 궁극적인 추세 안정이 나타나는가 아니면 그렇지 못하고 재 하락의 위험이 전개될 것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첫 번째 날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뉴욕증시는 상승세 출발 이후 상승분은 빠르게 반납하고 하루 종일 약세를 거듭하면서 다시 재 약세 정도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이전의 short sign 과 같은 큰 폭의 약세 상황은 아니지만 재 약세가 나타나면서 critical 레벨에서 좋지 않은 흐름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경제 지표 이벤트로는 미시건대 소비자 기대 지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54.4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추가로 부진해지는 동향입니다. 다만 이것이 증시에 또 다른 하락 요인이었다 판단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유럽증시에서 말씀드린 대로 전쟁 협상의 진전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하락이 나타난 하루였고 그 하락의 위치는 단기 방향성의 입장에서 매우 critical 한 레벨에서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이 흐름이 다시 방향성 시그널을 만들어 내는 것인지 잘 따져 보아야 할 것입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최소한 다시 short trend 가 전개될 가능성 자체는 증가하였다고 볼 수 있는 동향입니다. 아주 강력한 부정적 신호가 나왔다고 볼 수는 없으나 부정적인 개연성은 증가한 하루였습니다.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S&P500 지수 : 3대 지수는 저점의 critical 레벨에서 재 약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다행히(?) 그 하락 폭인 이전처럼 크지는 않아 아주 전형적인 short sign 의 재 전개로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short trend 의 가능성이 다시 증가한 것은 인식해야 할 형태입니다.
#환율
달러 지수는 재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상승 기조 자체는 견조하게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또한 위안화의 큰 폭 반등도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여기서 증시는 중국증시) 굉장히 안정적이던 위안화는 변동성의 증가로 볼 수는 없으나 저점 레벨에서 일단 반등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채권
장기물은 소폭의 조정을 , 단기물은 상승세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금리 시장에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던 동향은 보이지 않고 기존의 흐름이 그대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BEI 는 기간별로 모두 상승세를 다시 전개하면서 추세 내의 고점을 갱신하였고 그래서 실질금리 자체는 큰 폭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금리 시장에서 다시 stagflation의 공포가 자극되는 동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금리 시장은 빠르게 이전의 기조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증시와의 단기 상관관계가 낮아지는 동향은 인식할 수 있겠습니다.
#원자재
전반적인 소폭의 상승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원유를 비롯하여 상당수 원자재가 단기 peak out 과 같은 가격 조정을 보여준 이후 전 주말에는 전반적인 상승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다만 그 상승폭이 아주 유의미한 수준의 상승은 아니었고 그래서 원자재 시장은 전반적으로 중기 상승 기조 유지, 단기 조정 국면 진입의 형태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 주말 우리시장은 소폭 재 약세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전일 반등이 있었으나 의미 있는 반전은 나타나지 못한 상황에서 재차 하락이 나타난 하루였다 하겠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동시간 대 열린 중국증시 그리고 특히 홍콩증시의 급락이 있었지만 우리시장이 동반 급락하지는 않고 그래서 하락 추세 위험을 더욱 증폭시키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전 주말까지 우리시장은 하락 추세 위험이 제거된 것은 아니고 다시 저점의 수준까지 재 하락한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하락 추세 위험이 단기에 아주 재 본격화되지는 않은 수준의 상황에서 마무리된 하루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의 변화가 필요해 보이지는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자면 지난주 후반부터 말씀드리는 부분인데요, 현재 미국 증시는 매우 critical한 level 에서 그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현시점 선제적으로 전략적인 큰 판단을 할 이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1) 매수의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trading buy 이상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인데 여기서 하락 추세가 나오면 이는 중기적 하락 추세 및 레벨다운의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대로 short game 의 경우 개연성은 증폭된 상황이지만 단기 본격적인 하락 상황인지를 일단 판단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극도로 낮은 주식비중의 상황에서 특별히 무언가를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주식비중이 비교적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많다면 short hedge가 우선이겠지만 말입니다) 이는 우리시장의 동향도 마찬가지이고 전주말 아침에 말씀드린 대로 현재의 레벨에서 궁극적인 안정이 찾아지게 되면 먼저 안정 추세로 전환되는 종목군을 찾아 소량 편입을 하는 작업을 하면 될 것이고 본격 하락 추세가 형성되면 이에 맞게 주식 비중 0 혹은 short game 의 수준에서 포지션을 가져가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US 시장이나 우리시장 모두 이 정도까지 판단하고 움직일 단계는 아직은 아닌 수준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관망입니다. 최대한 낮은 주식 비중 상황에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