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전후 반전 기대감 하지만 철저한 손실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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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2% 내외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특별한 이슈가 있지는 않았던 듯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협상의 진전이 기대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증시는 추가 반등을 모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설명하겠지만 유럽증시는 추가 반등을 한 반면 미국 증시는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차이는 아마도 중국과 관련한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며 최근 증시를 억누르고 있는 전쟁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S의 공포는 간 밤에 그리 강하게 시장을 압도하지는 않았고 덕분에 유럽 증시는 추가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증시는 생각보다 강하게 반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았던 10 MA의 상향 돌파가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일단 one bottom 형태의 상승이 단기에 더욱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런 형태라면 상승 반전은 아니지만 단기 회복이 생각보다 높은 수준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사실 유럽 증시가 이후에 어떤 형식으로 전개되게 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최소한 의미 있는 상승추세 형성은 아직은 아닌 듯합니다.



#뉴욕 증시

유럽 증시는 반등세를 보였으나 전 주말과 마찬가지로 미국증시는 상승 출발 이후 하락 반전하면서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특히나 나스닥 지수의 약세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간 밤의 나스닥 상대 약세 이유는 그동안의 시장 변수에 의한 흐름이 아니라 중국 선전의 lock down 과 관련된 이슈로 보입니다. 아무튼 미국 증시는 critical level에서 좀처럼 개선의 흐름이 나타나지 못하고 약세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심리적으로는 이번 주 예정된 FOMC 를 기다리는 흐름인 듯합니다. 대부분의 시장 관련 언급이 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간 밤에 특별한 경제 지표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나스닥을 중심으로 short trend 의 형성 위험이 강화된 하루였습니다. 다만 다른 지수는 아직은 그 수준은 아니며 critical level 이 유지된 하루였습니다. 그러므로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긍정적이지는 않은 사실상 부정적인 동향이 많은 지수의 모습이었다 하겠습니다.

- 다우 지수, S&P500 지수 :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critical level 에서 아주 강력한 이탈은 나오지 않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level 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본격적인 short trend 의 형성은 되지 않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긍정적인 전환의 개연성은 여전히 낮은 흐름입니다. 그래서 short trend 가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긍정적인 부분이지 그 이상의 긍정적인 해석이나 전망이 가능한 형태는 아닙니다.

- 나스닥 지수 : critical level 에서 level down 형태의 하락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short sign 으로 볼 수는 없으나 level down 과 함께 저점 갱신의 상태입니다. 하락 추세의 전개로 보는 것이 가장 당연한 해석입니다.



#환율

달러 지수는 상승 추세 상황이 그대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탄력이 둔화 중이긴 하지만 달러의 상승 기조 자체는 변화가 없습니다. 최근 2일간 가장 변한 부분은 위안화입니다. 2일간 급등 중입니다. 최근 중국증시가 panic sell 을 보여주고 있는데 확실한 fundamental의 훼손을 환율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채권

간 밤에 금리 시장도 큰 폭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변곡점이 발생한 것은 아니고 상승이 강화된 하루였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시장은 FOMC 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특별히 더 hawkish 해지는 news flow 가 있지는 않았으나 장기물에서부터 단기물까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장기물부터 단기물까지 강한 고가 갱신 추세 강화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다행히 장기물의 상승이 더 크면서 금리 스프레드는 하락 채널 내의 반등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추세적 변화는 아닙니다. BEI 는 상승 기조 내 소폭의 조정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간 밤에 금리가 왜 폭등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단 금리의 상승 형태는 매우 뚜렷하였고 이는 유럽 금리에서도 마찬가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섣부르지만 이런 금리의 형태는 최소한 S의 공포는 축소시켜주는 동향이 아닐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원자재도 의미 잇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단기 peak out 이후 일정 레벨에서 안정을 찾았으나 추가 level down 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중기적인 변곡점의 형성으로 볼 수 있는 추세상의 변화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드린 소재 업종의 추세적 변곡점도 같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원자재는 다시 복귀될지 장담할 수는 없으나 일단 중기적 상승추세가 일단락될 가능성 자체가 증가한 하루입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중국증시의 대규모 약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시아권 증시의 안정감과 함께 보합권 안정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상대적으로 약한 동향이지만 그래도 하락 추세의 위험이 본격화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런 흐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섹터는 하락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고 다른 영역에서 이렇다 할 반전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펀더멘탈은 사실상 중국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국가입니다. 그러므로 이유가 무엇이건 중국의 이런 흔들림(증시와 환율이 동시에 흔들리는) 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간 밤에 미국 증시도 가만 따져 보면 중국과 비즈니스 연관성이 높은 기업들만 하락하는 모습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리시장이 그래서 하락 추세를 강화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외 증시의 동향에 맞추어 단기 회복 흐름의 시도도 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긍정적인 전망은 여전히 어렵다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간 밤에 증시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어찌 보면 증시의 가장 큰 약세 요인이 경감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흐름이 있었음에도 증시는 약세 추세를 이어간 동향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대해 보는 부분은 일부를 제외하면 종목별로 볼 때 하락의 강화가 많지는 않았고 하락이라 하더라도 완만한 하락 추세만 이어져 한 번의 강한 반등으로 단기 반전이 기대되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를 기대할 만한 구체적인 시그널이 증시 내부적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임으로 이것에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상당히 역추세적인 해석이라 하겠습니다. 그래도 FOMC가 다가오고 다른 변수의 동향이 앞서 정리하였듯이 사실상 증시의 위험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FOMC를 전후로 한 번의 반전을 기대해 봄직하지 않나 합니다. 이를 전략적으로 풀자면 손실의 위험을 다시 한번 감수하는 것으로 대신 완전한 역추세 관점이기에 철저한 손실 관리가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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