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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간 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의 약세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만 그 약세 폭은 크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전쟁에 관해서는 특별한 진전이 없었습니다. “마리우폴” 지역에서의 우크라이나군 결사항전이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특별한 경제 지표의 발표도 없었던 가운데 미 연준 파웰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금리가 급등세를 유럽에서도 보였지만 증시는 반등 기조의 탄력만 둔화되는 수준일 뿐 그 이상의 영향은 받지 않는 모습입니다. 유럽 증시 지수의 모습을 보면 단기 반등 기조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4일동안은 flat한 단기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 수준입니다. 반등 기조의 탄력 둔화는 있지만 아직 반등 기조 자체가 의미 있게 마무리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뉴욕 증시
간 밤의 뉴욕증시는 장중 약세가 잇었으나 장 후반 대부분 회복되면서 연속 반등세를 보였던 미국증시는 소폭의 약세로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앞서서 말씀 드렸지만 연준 파웰의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 는 지난 FOMC 이후의 hawkish한 언급이 이어졌고 덕분에 금리는 초 급등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원자재 역시 다시 재 상승세를 보이는 듯한 변동성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증시 자체로만 보면 기존의 반등 기조에서 큰 변화가 없는 수준에서 마무리 된 하루였습니다. 확실히 증시는 이제 금리의 상승 보다는 recession의 위험을 가장 크게 인식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간 밤의 뉴욕 증시는 증시만 놓고 보면 별다른 변화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지수가 소폭이나마 약세를 보엿으나 기존의 level down 기조에 대한 변화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락의 측면에서 보자면 확실히 지난주 이전보다는 다른 “국면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수의 모습은 단기 회복 기조가 유지되는 수준에서 별다른 변화 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다우 지수,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 3대 지수 모두 소폭의 약세를 기록하였지만 단기 연속 반등 기조 자체에 대한 훼손은 나타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5MA 상승 기조는 이어졌고 최근 4일간 전개된 상승세를 offset 하는 정도의 약세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S&P500지수의 경우 200MA 까지도 빠르게 근접해 내는 모습입니다. 가격상 조정이었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하겠습니다.
#환율
달러 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추세로 보면 변화가 없습니다. 중장기 상승 기조는 유지되는 상황에서 20MA 를 중심으로 단기 박스권 형태의 정체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아직 달러의 재 상승이 강화되는 동향은 없었습니다.
#채권
파웰 의장의 발언 이후 금리는 그야말로 초 급등세를 추가로 보였습니다. 단기물의 상승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장기물의 상승도 강했던 하루입니다. 최근 금리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우려감이 큽니다. 이는 분명히 recession 의 징후로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간 밤에는 단기물, 장기물 모두 유사한 수준으로 급등세를 보였고 그래서 금리 스프레드가 더 악화되는 그런 동향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전히 하락의 기조는 강렬하게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BEI 역시 상승세를 보였는데 단기물의 상승이 보다 큰 편이며 장기물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시장이 걱정하고 있는 또 다른 부분잉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아직은 크게 자극되지 않는 동향입니다.
#원자재
한차례 급등과 급락을 경험하면서 이후 변동성 안정을 기대하였던 원자재 시장은 예상대로 상승세를 보이긴 하였지만 예상외로 높은 변동성 수준이 이어지는 하루였습니다. 원유부터 구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산업용 원자재는 재 상승세 형태를 취하고 있는 하루입니다. 생각보다 변동성 자체가 커지기는 하였으나 추세로 보면 상승의 기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하루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소폭의 약세가 전개된 하루였습니다. 장 후반으로 가면서 약세 폭이 조금 더 커지는 동향이었으나 아주 의미 있는 수준의 약세 전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단기 회복기조가 빠르게 마무리 되고 다시 약세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으로는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내부적으로 보면 오히려 약간은 부정적인 동향입니다. 최근까지 그래도 긍정적인 추세가 이어진 종목들의 경우 오히려 그 추세가 반감되는 모습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섹터의 경우 일차적인 bottom out 에는 성공하는 듯 하였으나 실제 추세의 반전을 위해서는 빠르고 강한 연속 반전이 필요한 데 하루의 반등으로만 그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중장기적 추세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의 경우 우리 보다는 상대적으로 강하면서 단기 반등 기조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의미 있는 상승 반전을 기대할 만한 변화는 없었던 하루입니다. 그래서 우리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자체는 반등기조가 이어진 상황 이상의 흐름은 보이지 않고 궁극적인 위험이 우리시장에서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음이 인식된 그런 하루였습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면 생각의 변화를 가져갈 요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의 일련의 반등 과정이 중장기적 하락 위험을 제거하는 “국면 전환”이고 단기로는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회복 과정이 기대되는 상황임에 따라 net exposure 를 늘렸지만 그 이상의 상승 추세를 기대할 수는 없음으로 전략에서 추세 추종을 적극적으로 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 밤의 글로벌 증시나 전일 아시아 시장을 보면 이런 판단을 바꿀만한 요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반등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임으로 아주 적극적으로 반등한 상황에서 net exposure 를 축소시킬 이유가 지금 당장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간 밤에도 반등의 기조가 이어졌다는 측면에서 레벨이 올라간 현시점부터 조금씩 이익실현을 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시장의 중심에서 확실히 data 경제는 멀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까지는 단기 낙폭으로 나스닥의 반등이 컷으나 아직 나스닥이 지난해 처럼 증시를 완전히 압도할 요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으로 오늘은 나스닥 일부분을 이익실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