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황금시대

by 수환

AI 황금시대.

헌 것은 지나갔고 새로운 것이 도래했다. 헌 시대는 갔고 새 시대가 왔다.


크고 세차게 밀려 올,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일의 시작을 알리는 소위 황금시대의 도래를 화려하게 부활하여 돌아온 트럼프는 선포했다. 그 시작의 중심은 미국이라고 알렸다.


'미국의 황금시대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2000년의 시작은 성경으로 부터 탈출이라도 하듯 (종교의 부정?) 역대 대통령과 달리 트럼프는 성경에 손을 올려 놓지 않고 선서를 하였다.


지난 물고기 자리의 시대에서 물병자리 시대의 시작은 과거의 습성을 하나씩 지어 가겠다는 의지와 새로운 법칙에 따르겠다는 맹세를 보여 주었다. 역대 대통령들은 날씨 변화에 따라 대통령 취임식을 국회의사당 실내 로툰다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이번 47대 트럼프 또한 국회의사당 실내 로툰다에서 진행하였다.


역대 로툰다에서 취임식을 한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과 트럼프 두 사례뿐이다.


로툰다의 천장화는 위싱턴 신격화로써 고대 로마 신화의 여러 신과 미국 건국초창기 인물과 상징물들이 혼잡하게 묘사되어 있다.


기독교 배경으로 탄생한 미국이 조지 워싱턴을 신격화 하여 고대 로마 신화의 신들과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 이것은 마치 여러 단군들과 조선을 탄생했던 태조 이성계가 함께 어우러져 후 인간들로 부터 신으로 추앙 받고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트럼프는 황금시대를 AI와 함께 한다는 배경으로 한국계 일본인 교포 손정의(마사요시) 회장의 투자금 5000억불에 겸손함을 보여주었다. 트럼프는 단상에 오른 키 작은 동양인을 눈에 하트를 뽕뽕 날리며 입가에는 그를 바라보며 미소로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 주었다.


새로운 물병자리의 특성에 따르면 다가오는 미래는 춘분점이 물병자리 시대로 진입하기에 약 2000년 동안은 매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가 팽배해질 것이다. 이미 미디어, 인터넷과 네트워크는 현실화 되었고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화상 통화와 온라인 회의 등 네트워크와 통신은 더욱 더 가속도를 붙이며 발달할 것이다. 물병자리 시대에는 토성이 다스리기에 이러한 통제하는 토성의 힘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정부의 통제력은 더욱 고도화될 것이며 과학 기술은 더욱 무한한 발전을 계속할 것이다. 이미 많은 나라들에서는 CCTV, GPS추적, 전산기록, 인터넷 해킹 등 국가, 정부의 감시와 통제력은 개인 정보와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과거 그 어느 세기보다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토성이 더욱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출산률이 저조하는 시대로 도입되었다. 동성애는 출산을 목적으로 하는 남녀의 결합이 아니며, 특히 게이는 결국 자연의 원시적, 원초적 본능인 생식과 개체의 번식을 배제한 사랑, 쾌락과 성욕의 순수한 추구에 귀결한다. 확장과 번영, 풍요의 행성 목성이 지배하는 물고기 자리에서 동성애는 종교적 이유에서 사랑으로 인정받지 못한 비정상, 부도덕함으로 여겨졌다. 이미 동성혼은 서구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30개가 넘는 나라에서 합법화되었다. 피임이나 낙태 또한 토성이 관장한다. 페미니즘은 지난 수천년간 가부장제에 종속된 여성의 지위를 끌어올리는 데서 멈추지 않고 여성의 피임, 낙태권을 주장하며 여성의 자연적 성 역할을 거부하기에 이른다. 여성의 교육과 커리어, 사회진출로 여성의 가임기와 결혼은 점점 늦어져 이미 30대, 40대가 넘어버린 것이 현실이다. 여기서는 페미니즘을 논하려는 게 아니다. 많은 논란의 불을 지피는 페미니즘은 인류 탄생 이래 수백만년 동안 지속되었던 여성의 자연적 역할을 불과 한 세기만에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페미니즘에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부작용이 따라왔음을 부정하지는 못한다. 에로스의 날개를 자르는 크로노스는 사랑 특히 충동적이고 육체적인 사랑을 제한한다.


피임과 낙태, 산아 제한, 고령화 등은 이미 물병자리 시대를 예고하는 토성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토성은 새로운 세대를 거부하는 자기자식을 잡아먹는 크로노스이기 때문이다.

결국 동성애란 인간의 생식과 번식을 배제하며 자연의 타고난 원시성을 외면하면서 사랑과 관능을 주장한다. 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대적 관점의 차이이며 물병자리 시대에는 동성애가 더욱 더 만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병자리는 앞에서 언급하였듯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미소년 가니메데스가 든 물병이기 때문이다. 제우스는 독수리로 변신하여 가니메데스를 납치하여 데려가 그에게 영원히 늙지 않는 불사의 몸을 부여하여 신들의 반열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시종으로 가까이 두며 술을 따르게 한다. 토성은 제한과 겨울의 행성으로 출산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구현되거나 전혀 다른 것으로 대체될 것이다. 이미 인공 자궁은 실험에 성공하였으며 인간은 더 이상 출산이라는 고통과 야만을 거치지 않고 새로운 세대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인간은 가니메데스처럼 불로와 불사의 수명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이 모든 과정은 역시나 토성의 영향으로 매우 구조적이고 조직적으로 통제될 것이다. 물병자리는 결국 토성이 다스리는 별자리이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손정의, 오라클 창시자 그리고 오픈AI 창업자를 그의 황금시대에 동참을 시켰다. 특히 오픈AI의 샘 알트만은 AI 개발 속도를 높이자는 인물로 일론 머스크과 대칭대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지금 AI 발전 속도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샘과 손을 잡고 AI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트럼프의 조급함에는 중국을 염두하고 있는듯 하다.


인간은 더 이성적이며 합리적이며 차갑게 변화 될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소통은 미약해져 갈것이고 서로 기대어 살아가지 않아도 AI를 통해서 해소 할것이다. 빈부의 격차의 심화는 새로운 인류에 의해 커질 것이고 인간의 생식 활동으로 인하여 인간을 창조했던 것과 달리 인간 스스로가 인간을 필요에 의해 창조 하게 되어 형상에 따라 차별화를 두게 될것이다.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형상은 다를것이고. 서로의 불평과 갈등은 이념이나 사상 보다는 '살기 위해..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투쟁을 해야 하는 피지배자의 삶은 고통이 될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새로운 2000년의 시작을 맞이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