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간은 나약할까?

by 새장

나는 수도 없이 무너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아무리 멘탈 훈련을 한다고 해도 무너지는 시기가 존재했다.

도대체 왜 무너질까?

내 개인적인 생각들은 이런 것들이 있다.


1. 인간은 감정의 동물로서 아무리 이성적이고 강인한 사람이여도 감정이 존재하기에 휘말릴 여지가 남아있다.

2. 인간은 원래 나약하다

3. 인간은 생각을 한다.
생각을 하기에 아무리 긍정적인 사고와 마인드를 가졌어도 부정적인 사건과 환경에 놓이면 이 현상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4. 인간은 원래 편하고 단순한 것을 원한다. 그렇기에 편하게 포기하는 것이다.

...


사실 인간의 나약함을 한 줄로 정의할 순 없는 것 같다.

인간에 대해서 한 줄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부터가 그 사람은 매우 위험한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들을 단순히 정의하기 시작하며 이분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분법으로 나눈 모든 것들을 잣대로써 이용하며 사람부터 시작해 모든 현상에 대입하기 일쑤일 것이다.


그럼 이분법이 왜 위험한 것일까?

바로 생각을 닫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이 이분법이 삶을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린 통계의 결과일지 모른다.

하지만 결과를 내린 이상, 사고의 확장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인간의 형태는 너무나 다양하다.

인간은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여러 문화가 탄생하고 새로운 기술이 발명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주제와 벗어난 말을 하는 것이냐?

사실 이 글의 제목으로 당신들의 약한 부분을 건드려 자극을 준 것이다.

한 번 자신을 되돌아 보자.

이 글을 읽으며 나는 아닌데? 나는 그런 적 없는데? 라고 생각이 들었는가?

애초에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읽는 당신은 나약한 것이다. 왜냐고? 텍스트가 당신을 자극한 것이다.

무의식의 저편에 당신은 자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이 글의 본질은 그 나약함을 끄집어 내어 이겨내려고 하는 것이다.

그 나약함은 당신을 갉아 먹는다.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본인의 인생을 살 수 있고, 타인의 조종 아래 사는 것이다.

언제까지 타인한테 맞춰 살 것인가?

'나'로서 살고 싶지 않은가?


여기까지 글을 읽느라 고생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글에서도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당신은 한 단계 성장한 것 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