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 망양지탄이라는 고사성어를 저렇게 써놨는데...
참... 한자를 배우지 않은 교육 세대의 작가들을 보는 나의 탄식이다
한자를 모르면, 안 쓰면 될 일이다.
그런데, 아는 척은 하고 싶어... 그래서 고사성어를 썼는데
아마도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의 부족함을 탄식한다는 의미로 쓴 것 같은데
1박 2일에서 자막을 저렇게 한자를 쓰면 안되는 거다.
아마도 작가는 같은 '망양지탄'의 다른 고사성어가 있는 줄을 몰랐겠지
그러니, 망양지탄을 검색해서 나온 한자를 그냥 복붙한 것일 듯
1박 2일 '망양지탄'은 학문의 길은 여러갈래의 갈림길과 같아서
자칫 하다가는 진리의 길을 잃을 수 있음을 경계하는 의미의 고사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