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드디어, 7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제주 4.3사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었다

등재 신청은 2023년 11월에 했지만 그간 수집하고 정리해두었던

숱한, 무수히 많은 자료들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제출한 자료만 무려 14,673건

이러한 자료에 대해서 역사적 사료가 크다고 판단한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에서는

2025.4.11 새벽 06:05에 등재심사대상 75건 중에서 최종 등재된 것이다

그리고, 이날 4.3사건만 등재된 것이 아니라 '산림녹화기록물'까지 함께 등재가 되었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이후 황폐화된 국토에 대한 산림녹화사업의 성공에 대해서

기후변화 대응 및 사막화 방지 등에 대해서 국제적 본보기로 인정받은 셈

프랑스 파리에서 2025.04.09-04.15 까지

'제주4.3 아카이브(ARCHIVES): 진실과 화해' 전시관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