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지 May 08. 2024

새로운 출발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

브런치에 글을 쓴 것은 2022년 쯤이었을까..? 첫 유치원을 다닐 때의 이야기를 쓰고자 했으니까.

그 이후로 나는 사실 달라졌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었고, 공백이 있었고, 또 다른 유치원에 취업했다.

그래서 글을 쓸 수 없었다.

첫 번째 이유는 바쁘기도 했고, 두 번째 이유는 첫 직장과 이어서 쓰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물론 일기장을 뒤져보면 기억을 더듬어 그 때의 이야기를 쓸 수 있다. 하지만 그 때와 다른 내 모습으로 그 때의 이야기를 하기가 싫었다.

.

.

.

.

.

그래서 본론은,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두 번째 직장에서의 이야기를 '나의 유치원 이야기'에 다시 이어서 쓸 것이고, 다른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면 아예 다른 작품으로 분류하여 쓸 것이다.

.

.

.

.

간단히 말해서

.

.

.


'(두 번째) 나의 유치원 이야기' 가 될 것이다. 다시 시작하는 간단한 목차는,

1. 다시 시작해야 한다니.

2. 면접

3. 취업이 또 될 수 있을까?

4. 아무튼 또 출근

5. 어김없이 오는 3월

6. 3월생에게 교사란

7. 새 학기

8. 살만하면 행사

9. 교사 최대 위기(시리즈로 나눌 예정)

10.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11. 2학기는 다를까

12. 유치원 교사에게 명절이란

13. 주말출근

14. 재직상담_나의 내년은 어때야 하는가

15. 유치원 교사의 연말

16. 잠못드는 새해 첫 날

17. 슬픔과 감사함이 공존하는 시기

18. 감사했습니다, 부모님들.

19. 잘 지내야 해, 나의 어린이들

20. 다신 하기 싫었는데


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되거나 삭제될 수도...^^

 

매거진의 이전글 꽃 좋은 데서 만나길_ 떠난 이를 추모하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