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am Aug 24. 2021

두 마리의 개

위험한 녀석들

'모든 사람은 두 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다. 그것은 편견과 선입견이다.'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웃기면서도 아픈 말이다.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일단 나는 탈락이다.


편견과 선입견. 떼어 놓기 매우 어려운 녀석들이다. 그래도 반드시 쫓아내야만 한다.


좋은 개는 주인을 지켜주지만 편견과 선입견을 우리를 해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정들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떼어내자.

매거진의 이전글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