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 복용 ADHD에게 니코틴 카페인은 절대 금지다.

콘서타 부작용

by 초인 김가츠

* 이 글에 앞서 필자는 의사 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시작하고 싶다. 하지만 필자는 브라이언 존슨을 굉장히 존경하며 컨디션 관리를 위해 4년이상 연구를 해오면서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법인 세계를 운영 중인 28살 젊은 사업가이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이런 글을 적는 것은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ADHD를 겪으면서 제가 몸소 비록 연구한 내용들을 적용하며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ADHD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정성’이다

오늘도 나만의 루틴으로 아침을 보냈다. 간단한 루틴을 마친 뒤 소파에 앉아 음성 녹음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며 이렇게 글을 남긴다. 요즘 들어 adhd에게 정말 핵심이라고 느끼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안정성’이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ADHD는 콘서타(Concerta)나 메디키넷(Medikinet)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이 약들은 도파민의 재흡수를 억제해 집중력을 높여주지만, 동시에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박수를 높이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복용자들은 종종 몸이 긴장되고, 에너지가 평소보다 빠르게 소모되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저녁이 되면 반동작용처럼 피로감이나 실행력 저하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니코틴(담배)과 카페인(커피)이다. 이 두 가지는 ADHD 약물 복용자에게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들도 뇌의 도파민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약을 복용하면 도파민 수치가 일정하게 오르고 서서히 내려가야 한다. 이 자연스러운 리듬이 유지되어야만 뇌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하지만 이때 니코틴이나 카페인을 섭취하면, 뇌의 도파민이 갑자기 ‘튀어오르는’ 현상이 생긴다. 결국 뇌는 피크점을 찍은 후 도파민 스위치를 꺼버리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그 순간 에너지가 급격히 빠져나가며, 극도의 피로감이 밀려온다.

이건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평소 WHOOP이라는 생체 데이터 측정 기기와 앱을 통해 내 몸 상태를 기록하고 있다. 콘서타를 복용한 날,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운 날에는 놀라운 현상이 나타났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인(Strain, 하루의 신체 부하 지표)’이 마치 러닝을 1~2시간 한 날처럼 급상승하는 것이다. 즉, 단순히 니코틴과 카페인만으로도 몸은 이미 ‘과부하 상태’로 진입하는 셈이다.

이 데이터를 보고 난 후 나는 확신하게 되었다. 콘서타와 니코틴은 절대 병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콘서타와 카페인 역시 피해야 한다. 혹시라도 콘서타를 복용하면서 “이상하게 피곤하다”, “커피 마시면 더 졸리다”고 느낀다면 그건 약의 용량 문제가 아니라 카페인이나 니코틴으로 인한 도파민 불안정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나는 간혹 가다가 담배를 한 대씩 필 때가 있다. 술을 마셨거나 아니면 주변에 담배를 피는 사람이 있거나 담배를 받을 기회가 있다라고 하면 한 대씩 피는 경향이 있다. 저녁에 술을 마시고 한 대씩 피는 거는 저녁이니까 몸이 당연히 피곤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낮 시간때 특히 2시에서 3시 사이에 콘서타를 복용한 상태에서 전자담배나 연초를 피게 되었을 때 온몸의 에너지가 털려나가는 탈수 증세를 경험했다. 그 이후 Whoop 에서 스트레인이 굉장히 높게 올라간다는 것을 발견했고 스트레스 지수가 맥스를 찍는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 데이터는 아래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또한 콘서타를 1년을 복용했다가 중간에 조금 쉬었다가 또 복용을 하게 된 케이스인데 그 전에 끊게 된 이유는 커피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콘서타랑 커피랑 같이 복용했을 때 눈이 시야가 시력이 안 좋아진다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는가? 오히려 콘서타를 복용했을 때는 시력이 또렷해지고 정신이 맑아져야 하는데 반대로 시력이 안 좋아진다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나? 그 이유를 커피 때문이라고 한번 생각해 보고 끊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굉장한 불안정서가 올라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 또한 마찬가지 커피 때문이다. 의사들 YouTube를 보면은 커피를 조금은 복용을 해도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커피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맞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피로감을 느끼면 ‘약효가 약해진 것 같다’고 오해한다. 그래서 약의 용량을 올려보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몸의 피로와 부작용을 심화시키는 길이다. 용량을 높이는 대신, 생활 루틴의 안정성을 먼저 다져야 한다. 도파민 시스템이 흔들리는 원인은 대부분 외부 자극(카페인, 니코틴, 불규칙한 수면 등)에서 온다. 이런 부분을 정리하지 않은 채 약을 늘리면 결국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약효의 지속력도 짧아진다.

결론적으로, ADHD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의 강도’가 아니라 ‘도파민의 안정성’이다. 약은 단지 보조 수단일 뿐이며, 그 약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몸이 안정적으로 약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 즉 ‘안정된 루틴’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콘서타를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다음을 꼭 기억하자.

1. 니코틴(담배)과 카페인(커피)을 끊을 것.
2. 약의 용량을 함부로 늘리지 말 것.
3.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생활 루틴을 먼저 점검할 것.


약은 단지 뇌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도구일 뿐이다. 진짜 치료의 핵심은, 도파민이 안정적으로 순환하는 일상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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