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특공 나나

쾌유하길

by 갑비

임진아(34)라는 배우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와 격투 끝에 제압했다는데 범상한 일은 아니다. 태권도 유단자라고 해봤자, 병깨고 들이대면 뒷걸음친다.

용인무도대 출신들은 동기의 태권도장 들어갈 때 신발도 벗지 않고 들어갔다. 관장친구가 뭐라카믄 "너네가 道場이냐, 학원이지"라고 깔아뭉갰다.

임씨는 특공무술을 했다고 한다. 격투기로 그쪽 족보의 원조는 대구에 야와라다. 야와라의 방계인 국술 서인혁에서, 또 방계로 나가 장수옥이 청와대에 선이 닿아 이름친게 종합무술 특공이었다.

그래도 실전무술이라는 레떼르는 가지고 있으니 임 씨가 응전은 했나 보다.

대구 야와라에서는 승단심사 때 도장문을 잠궜다. 실제 短刀 칼을 들고 공방을 벌였고 대련에서 도망가지 못하게 봉쇄했다. 시조는 결투에서 죽여본 사람들의 피가 튀는 방향까지 지도했다. 누구를 죽였냐면 아이누족이다. 두세대전 史話다.

임씨와 모친이 쾌유하길 바란다.

임씨의 일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