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음이 구원이었던
A목사는 유부녀를 숱하게 따먹었다.
수행직원은 따먹을 때 방밖에서 보초를 서면서 聖化공사를 지켰지만 교성을 지르는 걸 들으면 저런게 과연 피가름인가 의구심이 들었다. 태초의 이브할매가 오염된걸 오입으로 풀어야 한다는 일제시대에 김백문의 계보를 받은게 A씨의 혼음이었다. 그는 독생자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를 따먹지 않은게 과오였고 그 구원의 사명을 띠고 이땅에 온게 자신의 사명이라고 했다. 그가 사라졌으니 독생녀 B씨를 따먹으면 구원을 받겠는데 파파할매로 감방으로 갔다.
광주 천주교의 병든 신부가 병실에서 누구엄마 숙이자매 보고싶다며 오라고해 입술을 빤정도는 애교라 해도 일제시대 개독의 신비주의는 용화교 수준이다. 정통과 사교는 맥이 다르다. 신비는 95%가 사짜다. 정맥은 倫을 벗어나지 않는다. 관념이 아니라 그게 무너지면 우주 손의 물리적 기제가 작동하지 않게된다. 儒가 탁월한 인문의 최고봉이고 조사선을 주력보다 앞세울 수 밖에 없는 불멸의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