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뒷모습

by jenny

중개사비라도 아끼려고

원룸 계약 시 어떻게든 절약하려고

하는 뒷모습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어릴 때가 떠올랐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내가 왜 돈을 벌려고 공부를 하는지

하나하나 결심들이 모였던 근거가

생각이 났다.

나를 키워주셨던

부모님의 어깨가

움츠러들지 않게 하자.

돈이 많으면

직장에도 목 매지 않고 어깨 펴고 다닐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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